사귀기 시작하고 동거하는 두 사람이 알콩달콩하게 보내는 시간들을 보여줘서 좋았어요 물론 그것만 없으면 재미없기 때문에 두 사람에게 시련이 찾아오는 에피소드도 물론 있습니다 미즈키 친구들이 귀여워서 이 친구들 얘기도 궁금해지네요
현재 시점의 인물들 이야기와 과거 시점의 인물들 이야기가 번갈아 나와서 재밌었어요 과거 시점의 인물들 이야기도 좋았어서 스핀오프가 따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제목이 귀여워서 읽은 작품이었는데 등장하는 캐릭터 둘이서 투닥투닥 싸우고 그러는 모습이 재밌었어요 유타카의 시선에서 이입해서 읽으면 소타가 하는 행동들이 좀 열받게 하는 것들도 종종 있었지만 마지막 부록 만화의 소타가 귀여웠기 때문에 용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