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준의 주변 - 끊임없이 멀어지며 가라앉기 우리의 자리
오학준 지음 / 편않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방송국 PD의 흔한 제작후기일 줄만 알았는데, 묵직한 문장들이 가득한 결코 ‘가볍지 않은‘ 책이다. 교양PD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문장들에서도 예사롭지 않은 독서력이 돋보인다. 외로운 싸움을 견뎌온 그의 손에서 태어날 다큐멘터리를, 언젠가 꼭 한번 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