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모피를 입은 비너스

모피를 입은 비너스 ㅣ 펭귄클래식 61
레오폴트 폰 자허마조흐 지음, 김재혁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09년 12월

실화인줄 모르고 읽었네요. 이만한 글재주와 문장력의 소유자가 그와같이 형벌같은 삶을 살수밖에 없었다는게 참 안타깝지만, 그래도 훌륭한 책 하나 남기고 가셨으니, 덜 억울해 하셔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100자평] 황혼의 이야기

황혼의 이야기 ㅣ 서문문고 3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박찬기 옮김 / 서문당 / 2003년 3월

지은이의 명성과 제목의 멋짐에 이끌려서 사게되는 책. 그러나 읽자마자 실망하게 되는책. 그래도 지은이의 글솜씨가 궁금해서 볼수밖에.

[100자평] 이 시대의 사랑

이 시대의 사랑 ㅣ 문학과지성 시인선 16
최승자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81년 9월

시집에 어이 점수를 매기겠어요. 자유의 냄새를 느낍니다.

[100자평] 방문객

방문객 ㅣ 세계문학의 숲 8
콘라드 죄르지 지음, 김석희 옮김 / 시공사 / 2011년 3월

고급스러운문체.현실과 내 마음의 현실도 돌아보게 하는 책. 바로 엊그제 씌어졌다고 해도 의심이 가지 않는 아주 현대적인 고전책.

[100자평] [중고] 벽

[중고] 벽
마를렌 하우스호퍼 지음, 박광자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0월

읽는 사람들간의 독후감이 다양해지는 책이라고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