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
밀란 쿤데라 지음, 김병욱 옮김 / 민음사 / 199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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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대단한 각오를 하시고 쓰신것 같은 작품입니다. 정말 감동도 제목처럼 느리게 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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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34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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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쿤데라님은 절대 무거운 주제로 책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덮게 하지도 않으시죠. ㅎㅎ 거기에서 많은 독자와 관심을 끌어 내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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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9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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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트랩속에 갇히는 중이라는 걸 미처 깨닫지도 못한채 그저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밀란 쿤데라의 어마어마한 매력속으로 그 트랩속으로 끝없이 빨려들어가는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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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삼촌 브루스 리 1
천명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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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관님을 더더욱 신봉할수밖에 없게 만든책. 재미와 문장력,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힘까지. 정말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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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0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 민음사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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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역시나, 톨스토이. 안나카레리나는 2편으로 가면서 흥미가 조금 떨어졌더래서, 부활도 조금 걱정했었는데...완성도가 높은 책인것 같습니다. 톨스토이님의 진정성이 더욱 느껴져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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