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올라와 수학과 영어에 치중하느라
잠시 국어에 손을 놓고 있었더니
어느 순간부터 국어도 한없이 어려워져 있었다.
그러던 중
냥샘 시리즈를 만난 건 내겐 정말 행운이었던 같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지름길이 아닌, 올바른 방향을 지도해준다는 점이다.
냥샘 시리즈는,
실제 수험생들이 어려워할만한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수험에 조금 덜 중요하거나 빈도가 낮은 부분을 뚜렷하게 구별해서
수험생들이 먼길을 돌아가지 않게 도와주는 것 같다.
그리고 내용도 또한 풍부해서 여러권의 문제집으로 압박을 받는 것보다는 이 책을 여러번 통독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이제라도 냥샘 시리즈로
다시 국어를 시작해보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