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좋아서 샀는데 평이 좋은 이유가 있네요. 애절한 사랑이야기에 기승전결이 다 좋습니다. 원귀왕과 기무령의 이야기가 끝나는게 아쉽네요. 외전이 나오면 좋겠네요.
어린 왕은 성장 한다를 재밌게 읽어서 사봤는데 이 작품도 재밌네요. 다만 이 늑대 백작의 각인은 클리셰를 바탕으로 써진거라 선결혼후연예물을 안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안합니다.
주인공인 마녀가 진짜 마녀같아서 좋았어요. 인간과 다르다는게 잘 나타나서 좀 잔인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인외니깐 이정도는 괜찮아요.남주가 딱히 없어서 로맨스를 중시 여긴다면 별로고 동화풍 판타지를 좋아하는 분들은 재밌게 읽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