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키즈] 타키 포오 네버다이 과학 어드벤처 1: 우주로 딥 다이브!

타키 포오 네버 다이 과학 어드벤처 1 : 우주로 딥 다이브! - 캐릭온TV 과학 학습만화 ㅣ 타키 포오 네버 다이 과학 어드벤처 1
박시연 지음, 팀키즈 그림, 이명현 감수, 캐릭온TV 원작 / 대원키즈 / 2025년 5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

247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캐리온 TV의 새로운 시리즈가

출간되었습니다.

이세계 여행사부터 시작해서

출간되는 모든 시리즈르 섭렵하고 있는 초등 아이가

이번에도 엄마보다 먼저 알아보고

갖고 싶다고 한 바로 그 책!

타키 포오 네버다이 과학어드벤처 1권을 만나보았어요.

<타키 포오 이세계 여행사>, <타키 포오 탐정 사무소>,

<타키 포오 코믹 어드벤처>, <타키 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등

재밌고 유익한 시리즈를 이은

첫 과학 시리즈 입니다.

멀고 먼 나라에서 전학 온 마이클 13세와 우주 모험을 하게 된

타키와 포오, 나동생은 우주의 경이로움에 빠져들지만,

블랙홀에 빠지고 초신성 폭발과 마주하며

위기를 맞게 됩니다.

이 위기에서 빠져나와 지구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타키포오 과학 어드벤처 1권이에요.

최신숙 쌤의 보충수업으로

우주는 얼마나 클지,

우리의 은하는 어떤 모습일지

알아보고,

별의 인생네컷 사진을 통해

별의 진화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등장하는 용어인

항성, 행성, 위성, 소행성,

블랙홀, 중력, 수축과 팽창, 사건의 지평선 등은

타키의 개념어 노트를 통해

뜻을 정리해 볼 수 있어요.

재미속에서 배움이 있었다면,

쉼도 있어야겠죠?!

태양계 미로 빠져나오기와 초성 퀴즈를 풀기,

숨은 외계인 찾기 등

한숨 돌리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내용이 어렵지 않아

저학년 친구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고

교과과정에 있는 용어도 익히며 흥미를

찾을 수 있어서 고학년에게도

도움이 될

타키포오 과학 어드벤처 2권도 너무 기대됩니다.

#대원키즈 #타키포오 #과학어드벤처 #우주로딥다이브

#초등도서 #학습만화 #초등도서추천 #추천도서

[아소비]호수모자

호수 모자 ㅣ 특허받은 한글 동화
유경미 지음, 김이조 그림 / 아소비책방 / 2025년 6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토리가 보는 것, 듣는것,

그리고 궁금해 하는 내용으로

이어지는 호수모자는요,

아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 주고

읽기 수준을 맞춘

특허받은 한글 동화1단계 입니다.

1단계는

한글을 처음 만나는 아이가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게

14개의 자음과 6개의 기본 단모음으로 이루어진

받침 없는 동화예요.

2단계는

받침을 읽기 시작한 아이가 읽을 수 있는

7개의 받침으로만 이루어진 쉬운 받침 동화입니다.

3단계는

이중모음을 더한 언어 표현으로

풍부해지는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이중모음을 배우는 아이를 위한 동화이구요.

4단계는

겹글자로 다양한 낱말을 경험할 수 있어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어려운 받침도 읽을수 있는 아이를 위한

동화입니다.

받침 없는 글자를 하나씩 읽는 아이에게

딱 필요한 1단계 호수모자를 읽어보았어요.

받침 없는 동화로

쉽게 글자를 읽어나갈 수 있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내용에 몰두되었습니다.

주인공인 토리를 찾고,

토리가 듣는 소리를 따라가고,

으스스한 기분과

놀란 토리가 보게 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어요.

나무가지와 토리의 표정을 통해

감정을 알아보고

쉬운 글자를 스스로 읽어보며

한글떼기에 도전도 해보았습니다.

글자를 하나씩 읽어가고,

단어를 알고 문장을 이해하면서

한글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단계별 동화입니다.

[가나출판사] 변호사 어벤저스 6 : 학교폭력, 억울한 누명을 벗겨라!

변호사 어벤저스 6 - 학교 폭력, 억울한 누명을 벗겨라! ㅣ 어린이 법학 동화 6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5월

[변호사 어벤저스]는 [의사어벤저스]의 확장 시리즈로,

'변호사 양성 프로젝트'를 거친 열정적인

어린이 변호사들의 특별한 일상과 고민,

실패와 성공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법을

어린이 변호사를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만화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편했어요.

그리고, 각자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비판하며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수습 변호사라는 설정으로

실수와 고민을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 또한 엿 볼 수 있었어요.

법률용어가 자주 등장하다보니

내용이 어려울 수 있지만,

생소한 단어들은 자연스레 부연설명을 해 주고

만화를 통해 상식이나

의학용어까지 더불어 배울 수 있었어요.

6권에서는 학교폭력의 피해자들이 겪는

억울한 상황과 법적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학교에서 폭력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고등학교 2학년 김태훈 학생은

부모와 친구들 모두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은 그런일을 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주장하는데요,

폭력을 당하고 있는 피해자인데

가해자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변호사 어벤저스팀은 이 사건을 맡으며

학교폭력이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압력과 학교의 은폐로 이어져

사건해결이 더욱 어려운걸 알게 되었습니다.

김태훈 학생이 피해자라는 증거를 찾기위해

CCTV, 학생들의 진술, 학교의 폭력적 문화까지

알아보며 김태훈 학생의 누명을 벗게 해줍니다.

이후에도 학교의 사건축소와 사회적 무관심속에서

끝없는 싸움을 계속해 나갈 어벤저스팀을

계속 응원하며,

아이들의 사회인 학교와 학원에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겠습니다.

#변호사어벤저스 #어린이법학동화 #가나

#초등도서 #초등추천도서 #추천도서

책과함께 [북멘토] 에코히어로즈 1.5사수단 4 : 용서하려는 자와 응징하려는 자

에코 히어로즈 1.5 사수단 4 - 용서하려는 자와 응징하려는 자 ㅣ 북멘토 가치동화 68
전건우 지음, 센개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4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

환경에 관심이 많은 아이가 늘 즐겁게 읽고 있는 도서

에코 히어로즈 1.5 사수단 4권이 출간 되었어요.

염라대왕이 이승일에 개입하고,

모든 연락을 끊고 사라지자

옥황상제는 분노하여 전쟁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천계와 저승의 위태로운 위기속에

1.5 사수단은 어린이 요원들을 모집하였어요.

부모님의 뜻으로 억지로 온 친구,

다희처럼 환경에 관심이 있는 친구등

여러 친구가 함께하게 됩니다.

지구의 온도가 1.5도 더 상승하면

정말 위험한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1.5도를 사수하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잘하기 등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데요,

그 이면에는 나 하나로 지구의 환경이 얼만큼이나 바뀔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1.5 사수단의 새로운 어린이들 또한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위태로움 속에서 스스로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나 하나로 바뀔 수 있는 세상은 아니지만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야 더 큰 변화가 생기고

변화 속에서 희망이 싹틀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하고,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아름다운 지구를

잘 지켜내길

1.5 사수단과 함께

노력하면하면 좋겠습니다.

#북멘토 #1.5사수단 #1.5사수단4권 #에코히어로즈

#초등도서 #추천도서 #초등추천도서

[피카]초등 필수 고전 인문학 수업

초등 필수 고전 인문학 수업 - 문해력, 어휘력, 논리력이 자라나는
임성훈 지음 / FIKA(피카) / 2025년 4월

"똑똑한 아이는 고전을 읽는다"

6~7세 때 세계명작, 전래동화를 필독서 처럼

읽어줬는데 아이가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것 같아요.

좋아하는 도서는 어러번 반복해서 읽었는데

고전은 한번씩만 읽고 더이상 읽어달라고 하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얼마전 교육유투브를 봤는데

고등학생이 되기 전 꼭 옛말로 되어 있는 고전을 접해 보길 권했어요.

아직 초등학생이라 시간은 있지만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내용인데

쉽지 않은 옛말의 고전을 어떻게 읽히나 고민하던 중

그 사다리 역할을 해줄 도서를 발견했습니다.

중학생이 되기 전 반드시 읽어야 하는 동서양 필수 고전 35편이 담겨 있는

'초등 필수 고전 인문학 수업' 입니다.

서술형 평가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에 맞기 문해력, 어휘력에 도움이 되고

또 비판적 사고가지 키울 수 있는 초등 인문학 교재이자 도서예요.

삼국유사, 홍길동전, 걸리버여행기, 어린왕자등

제목만 봐도 호기심이 생기고

내용이 궁금해져서 책을 펼치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이 도서의 최고의 장점은

고전 읽기 뿐 아니라

어휘, 배경지식, 질문, 글쓰기, 필사 등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머릿속에 기억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활동이 함께 있다는 거였어요.

초등교육에서 가장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책 읽기 인데요,

책 읽기 중에서도 고전 읽기는

문해력 향상,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 민문학적 소양과 지혜가지

배울 수 있으니

비교적 시간이 충분한 초등학생시기에

접해보는 것에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