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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만난 코바늘 소품 - 손뜨개로 집 안을 꾸미는 25가지 아이디어 ㅣ 친절한 World DIY 교과서 5
이자벨 케세지앙 지음, 임영신 옮김, 배정은 감수 / 터닝포인트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프랑스에서 온 코바늘 소품>
얼마전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이렇게나 예쁜 책이 도착했어요
사실 도착한지는 꽤 되었는데 서평을 이제야 씁니다
책속 작픔을 하나라도 떠보고 쓸려고 미루다가 결국엔 작품하나 못 만들어보네요 ㅠㅠ
일단 책은 참 좋아라하는 핑크색이 메인입니다
사랑스러운 소품들을 표현하기에 핑크바탕이 갑인것 같아요
목차도 볼까요?
책장을 한장한장 넘기지 않아도 어떤 소품들이 수록되어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요
저~~기 표지에 있는 컵케잌도 보이네요
작품에 들어가기전 잠깐
사용된 기법과 뜨는 방법이 서술형으로 되어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바늘 기법은 동영상 검색해서 익히는게 휠씬 이해가 빠를것 같아요
영문 약어표와 함께 일본식 그림 도안이 함께 나와있네요
이거 보면 영문으로만 되어있는 코바늘 도안도 문제없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드디어 프랑스에서 온 소품이 나왔어요
집모양 열쇠고리입니다
집 안으로 열쇠가 쏙 들어가서 깔끔해 보이고 귀여워요
요런건 작지만 알찬 선물용으로 좋을것 같아요
도안입니다
글로 된 도안과 함께 저처럼 일본식 기호도안에 익숙한 니터분들을 위해 기호도안까지 나와 있어요
둘중 편한걸로 보시고 뜨시면 됩니다 ㅎㅎ
방울이 여기저기 달려있는 손가방
꼭 악어등 같군요 흠...
책상 아래에 깔아두면 발시린 것도 방지하고 바닥에 의자 자국나는것도 방지하고 좋을것 같은 발매트도 있구요
집모양 케이스에는 아끼는 털실을 보관해 두도록 해요
책에는 더 예쁜 소품들이 한가득이에요
하나하나 떠가며 프랑스풍 소품으로 집안을 채워보자구요
번역서이다 보니 사용한 털실도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는 털실이 많아요
그래서 친절하게도 대체할만한 털실 목록도 수록되어 있답니다
한마디로 말해 매우 친절한 내용의 손뜨개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