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투자의 구루들을 모아 짜집기 한 내용이 너무 많다. 자기만의 인사이트는 적다. 본인의 경험담은 그저 에세이 형식일뿐이고 유명한 트레이더들의 투자 스타일을 가져다가 섞어 놓은 내용들로 채워져있다. 투자의 구루를 탐독하는 독자들에겐 차라리 원서 읽는게 더욱 투자의 본질을 다져가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마크 미너비니, 윌리엄 오닐, 스탠 와인스태인, 브렌트 펜폴트 책을 읽었던 사람이라면 아마 저와 많은 생각이 비슷할수도 있습니다. 저자의 기분을 나쁘게 하려거나 폄하 하는 의도는 전혀없습니다. 그저 읽고 기대했던것보다 매우 실망했을뿐입니다. 다음 책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