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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던 대로 죽는다 - 죽음의 품격과 삶의 품격을 사유하는 생사학 에세이
마음애터 지음 / 솔트앤씨드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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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내 삶의 종착지뿐만이 아니라, 나와 함께한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의 감정과 생활 등도 책임져야 하는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무겁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시각과 예시들을 담담하게 풀어쓴 작가님들의 노고가 엿보이는 책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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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비에리의 교양 수업
페터 비에리 지음, 문항심 옮김 / 은행나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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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터 비에리의 '교양 수업']

얇지만 내용의 육중함에 몇 번이나 읽기를 그만 두었던 도서입니다. 그러나 내용을 음미하면서 읽게 되니, 읽으면 읽을수록 [교양]이라는 단어가 '사회 생활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품위, 혹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라는 사전의 단순한 의미일 뿐만이 아닌, 살아서 팔딱 거리며 내 자신과 세상을 크게 변화 시키는 거대한 움직임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매스 미디어로 알고 싶은 정보나 소식 등을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검색하여 충분히 알 수 있는 편리한 시대입니다. 그러나 다량의 지식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정보와 소문들의 범란으로 시야를 뿌옇게 가리며, 나를 멋데로 흔들어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럴 때 '진정한 교양'은 휘몰아치는 파도와 태풍 속에서도 개인의 굳건한 확신과 계속되는 확신을 신뢰 할 수 있도록 증명함으로서, 좌우로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향하여 전진 할 수 있는 선박의 없어서는 안될 방향타 같은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작가는 개인이 읽은 책에서 배운 지식을 '내면의 변화와 확장으로 이끌어 내서 현실에 적용하여 실천하는 변화로 적극적인 사람이 교양인이며, 다가오는 미래에는 풍부한 표현력과 구체적인 상상력으로 이웃들의 언행을 공감하여 섬세함과 친밀함을 나타내는 '인성교육'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은 커다란 두 개의 주제로 [교양이란 무엇인가?]와 [이해의 다양한 모습 : 학문의 언어와 문학의 언어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얼핏 보아서는 두 개의 주제가 별 상관이 없어 보였지만, 읽고 나서 보니 교양과 언어가 얼핏 닮아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또한 이웃을 이해하고 행복하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각과 느낌들을 나눌 수 있는 '언어'가 꼭 필요하고, 문학적 이야기는 '인간의 행위를 행위를 지나치게 단순화하고 일차원적인 것으로 설명하려는 시도에 맞서는 싸움'으로 자기 자신과 타인을 깊이 이해하고 어우러져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사항이기에 함께 묶어 놓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으시면 많은 것을 느끼며 생각 할 수 있는 도서로 필독서임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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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비에리의 교양 수업
페터 비에리 지음, 문항심 옮김 / 은행나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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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터 비에리의 '교양 수업']

얇지만 내용의 육중함에 몇 번이나 읽기를 그만 두었던 도서입니다. 그러나 내용을 음미하면서 읽게 되니, 읽으면 읽을수록 [교양]이라는 단어가 '사회 생활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품위, 혹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라는 사전의 단순한 의미일 뿐만이 아닌, 살아서 팔딱 거리며 내 자신과 세상을 크게 변화 시키는 거대한 움직임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매스 미디어로 알고 싶은 정보나 소식 등을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검색하여 충분히 알 수 있는 편리한 시대입니다. 그러나 다량의 지식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정보와 소문들의 범란으로, 시야를 뿌옇게 가리며 나를 멋데로 흔들어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럴 때 '진정한 교양'은 휘몰아치는 파도와 태풍 속에서도 개인의 굳건한 확신과 지속적으로 확신을 신뢰 할 수 있도록 증명함으로서, 좌충우돌로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향하여 전진 할 수 있는, 선박의 없어서는 안될 방향타 같은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작가는 개인이 읽은 책에서 배운 지식을 '내면의 변화와 확장으로 이끌어 내서 현실에 적용하여 실천하는 변화로 적극적인 사람이 교양인이며, 다가오는 미래에는 풍부한 표현력과 구체적인 상상력으로 이웃들의 언행을 공감하여 섬세함과 친밀함을 나타내는 '인성교육'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은 커다란 두 개의 주제로 [교양이란 무엇인가?]와 [이해의 다양한 모습 : 학문의 언어와 문학의 언어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얼핏 보아서는 두 개의 주제가 별 상관이 없어 보였지만, 읽고 나서 보니 교양과 언어가 얼핏 닮아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또한 이웃을 이해하고 행복하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각과 느낌들을 나눌 수 있는 '언어'가 꼭 필요하고, 문학적 이야기는 '인간의 행위를 행위를 지나치게 단순화하고 일차원적인 것으로 설명하려는 시도에 맞서는 싸움'으로 자기 자신과 타인을 깊이 이해하고 어우러져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사항이기에 함께 묶어 놓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으시면 많은 것을 느끼며 생각 할 수 있는 도서로 필독서임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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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일하고 크게 어필하고 싶을 때 읽는 책 - 다 잘하고도 한소리 듣는 직장인을 위한 커리어 매뉴얼
김희양 지음 / 팜파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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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부터 크게 끌렸던 책입니다.

책 제목이 예사롭지 않아서 호기심이 발동하였고 처음 느낌처럼 단 3일만에 재미있게

속도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예절과, 지나치기 쉬운 심리학이 적절히 녹여져서, 진심으로 존경하는 멘토의 친언니가 동생에게 따스히 충고하는 듯한 조언이 눈에 띄었고,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 지는 구절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학교의 학력과 경력, 스펙에 치이면서 바깥으로 나타나는 조건들에만 열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갑고 치열한 사회 생활과 직장에서도 정작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예절과 상대방의 마음을 배려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책 내용 중에 제가 결론이라고 적은 것은 이 부분이였습니다.

  "당신에 대해 누군가 '그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다'. '그 사람과 함께라면 아무리 힘들어도 잘해낼 수 있을 거야'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내는 커리어의 지름길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도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어디선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서는 '인성'이 더욱 중요시 된다고 들은 기억도 나는데,  미래의 4차 산업혁명에서 바로 이 책이 필독서 중의 필독서가 될 것이오니,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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