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 세상의 변화를 읽는 디테일 코드
팔란티리 2020 지음 / 웅진윙스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미래를 예견하는 학자는 많다. 물론 그 학자들이 예견했던 미래는 어느정도 맞게 움직이고 있다. 개인적으로 그들의 미래를 보는 눈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예전에 읽었던 재미있는 뉴스가 하나 있다. 얼마전에 아톰(어렸을적 재밌게 보던 만화영화의 주인공)에 대한 뉴스가 나왔었다. 수십년전에 처음 방영했던 아톰의 배경이 최근이었다는 것이다. 즉 아톰을 만들당시의 그들의 상상에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시대에 실제로 아톰이 존재할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그럴만도 한것이 기술의 발달이나 문명의 발달등이 1900년대부터 1950년대에 걸쳐 급격한 변화를 겪는다. 그들의 생각에는 2000년대는 우주에서 사람이 살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사실 지금 다른 행성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없다. 그시대의 사람들의 가장 큰 실수는 시대가 원하는 방향으로 기술은 발달한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즉 비행기를 처음 만들고 세계전쟁을 통해서 무기가 발달하는 등의 생각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본다면 우주에 빨리 나가는 것이 목적일수있지만 실제 지금 현재 사람들에게는 그러한것보다 더 편리하게 움직이는 세상을 원하고 삶의 목적일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우주공학발달보다는 삶을 윤택하게 하는 쪽으로 발달을 이루게 된다. 즉 불과 10~20년전만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영상통화, 인터넷등의 네트워크 발달이 그러한 자리를 매워준것이다.

 

본 책도 이러한 측면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즉 책속에 있는 사회...는 바로 이러한 부분에 가장 큰 포커스르 맞추었다. 네트워크의 발달, 인간대 인간의 관계 기술의 발달등이 그러하다.

 

책을 통해서 많은 부분 미래를 위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다.

첫째로 앞서 설명하였듯이 책에 나오는 미래의 생활상들은 실제 현재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며 팔란티리 2020의 구성원들이 원하는 세상이다. 중요한것은 '어떻게 사회가 바뀔것이다.' '우리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이다.'라는 표현이 아닌

'어떻게 가야한다!!!'라는 명제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 가장 값진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두번째는 이러한 세상이 가기위해서 나타나는 방해물 혹은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다소 소극적이지만 해결책들을 제시한다는 것에 있다.

 

인터넷의 발달 및 점점 소사회되어가는 방향이 다소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다. 익명에 의한 삶이 나의 주도적인 삶을 뺏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한 사회가 필연적이라면 그러한 사회에 대한 나쁜 영향들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고 대처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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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씽킹 - 무한대의 성과를 창출하는 네 가지 생각의 기술
혼다 나오유키 지음, 박성주 옮김 / 미들하우스 / 2008년 3월
절판


 
회사 업무를 하다보면 열심히 일을 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업무를 하는듯 마는듯 하면서도 능력을 인정받는 사람이 있다.

또한 바쁘게 일을 하면서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놀면서 일하는듯 보이면서도 큰 성과를 내는 사람도 있다. 이들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사실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이러한 물음에 답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나의 경우에는 전자에 가깝다고할 수 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지만 상사나 혹은 관리자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방법이 잘못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게된다.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확실히 제시해주고 있다.

바로 레버리지효과를 이용한 성과창출을 의미한다.

중요한것은 지속적으로 레버리지효과를 머리속으로 상상하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이 없이는 앞서 설명한 부분 즉, 열심히 업무를 하면서도 성과가 나지 않는 일을 계속적으로 반복할뿐이다.

우리가 업무를 하면서 부딫히는 4가지 영역...노력,시간,지식,인맥에 대한 레버리지를 이러한 생각하에 직접 적용하고 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핵심사항이다.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노력이라는 부분과 시간, 지식 그리고 인맥이라는 4가지부분은 가장 핵심사항이다.

이 부분을 배제한 나머지 다른 부분을 아무리 잘 해결하더라도 실제로 성공에 도달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즉 4가지 핵심사항에 대해서 레비리지원리를 이용하여 적은 노력과 시간,지식 그리고 인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보는것이 본 책의 내용이다.

실제로 4가지 부분이 다소 직설적으로 강한 어구로 독자에게 내용을 전달한다.

아마도 저자의 강한 확신이 있기에 이렇게 말할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노력만한다는 부분 그리고 열심히 한다는 부분이 아닌 전체적인 4가지의 자유로운 조화가 또한 레버리지의 극대화를 이루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의 내용을 통해서 삶에 적용한다면 현재보다 더 쉽게 성공에 이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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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코드 - 최후의 1인자가 되기 위한
강인선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리더십관련 서적들이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다소 색다른 느낌의 책을 보았다. '리더십코드'는 리더에 대한 자기계발서라기보다 세계의 1인자라고 할 수 있는 미국대통령을 배경으로 리더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올해 미국대선은 다른 때와 달리 매우 재미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일단 첫 흑인대통령과 첫 여성대통령...아마도 둘의 관계가 미국대통령선거의 가장 큰 이슈사항이 아닐까 생각한다.

 

책은 바로 이부분을 집중 조명한다.

첫째로 미국대선에 대한 리더십과 관련된 부분은 해부한다.

미국국민들에게 여성리더나 흑인리더는 처음 있는 일이기에 그들은 부담되지 않게 국민들에게 접근한다. 그리고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그들에게 다가간다.

 

둘째로 선거전략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그리고 유익하게 보았던 부분이다.

대통령 후보들의 전략, 그리고 상대후보와의 차별화, 정책뿐만아니라 심리전쟁...

물론 대통령선거전략이 다른 어떠한 전략보다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보아야함으로 좋은 전략들이 많으며 삶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읽을거리를 제공해준다.

바로 역대 대통령선거의 내용들이다. 중요한것은 각 대통령선거당시의 사회이슈 및 정책에 의해서 명암이 엇갈리는 결과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수 있듯이 미국역대 대통령선거의 내용들을 습득한다는것이 매우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리더가 된다는 것...

단순히 리더십강의나 교재가 아닌 실무적 차원에서 다뤄지는 본 책을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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