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와 초반만 보면
겉만 다정한 복흑선생님이 아무것도 모르는 신임교사 마음 이용해먹는 내용같은데
사실 아방공.. 무능공 한심공에 가까운뎈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그래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서로의 단점을 알면서도 서로 사랑하는 내용을 너무 좋아해서 백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