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특급울트라짱맘입니다~^^
오늘은 겨울방학과 봄방학 중에 디딤돌 < 초등수학 기본 >으로
선행했던... 막둥이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초등 4학년을 앞두고...
기대감 반과 설렘 반으로 시작한 한 학기 선행...
큰 부담 없이, 매일 조금씩 아이의 실력을 쌓아
갔는데요.
가랑비에 옷 젖듯, 조금씩 아이의 수학 실력을 쌓고
보니~
어느새 아이의 자신감도 쑥쑥~ 자라있더라구요.^^
초등수학의 기본을 잡기 위해서 시작한, 디딤돌 <
초등수학 기본 >
꼼꼼한 개념 설명을 읽고, 기본 문제를 풀며 개념을
다잡으니~
아이가 각 단원별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하는
것 같아요.
겨울방학부터 시작한 수학 선행...
아이가 부담을 갖지 않게, 하루에 하나의 개념만
익히자는 생각으로 천천히 진행했어요.
이번 학기부터는 아이 혼자서 공부하는 습관과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아이가 공부할 때, 제가 옆에 앉아있지
않았어요.
채점을 하고, 아이에게 틀린 문제를
소리 내서 다시 한 번 읽어보게 시키다 보면...
어느 순간 "아~ 이거 알겠어요."라고 하면서 아이 혼자서 틀린
문제를 풀기도 했지요.
물론~ 응용문제 같은 경우는 어려워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럴 때 엄마 찬스를 받아서~
엄마가 한 번 더 문제를 읽어주고, 문제 풀이를
설명해주고...
문제 푸는 요령까지 정답지를 보며
알려줬지요.
직장맘인 초특급울트라짱맘...
사실... 아이의 학습을 매일매일 꾸준하게 봐주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방학중 시간적 여유를 갖고 디딤돌 < 초등수학 기본
>으로 꾸준히 선행을 진행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디딤돌 < 초등수학 기본 >이 선행용으로만
쓰이는 기본적인 수학 기본
개념 초등 교재는 아니구요.
물론 학기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초등수학교재예요.
교재의 활용 용도와 방법은 내 아이의 상황에 맞춰서
진행하면 되는
거...
아시쥬~^^
새학기를 앞두고 설레었던 마음이...
지금은 사그라들기는
했지만요.^^;;
그래도~
아이의 새 학기를 준비하면서...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하는
거는...
수학 한 학기 선행을 진행한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것도 디딤돌 < 초등수학 기본 >으로
진행하길 참으로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아이가 쉽게쉽게~ 넘어가는 단원도 있었지만...
5단원 혼합계산은 좀 힘들어했거든요.
혼합계산이 은근...
복잡한지라...
또... 한 번 틀리면 그 복잡한 계산을 다시
해야 하는 고통(?)이 있기에...
ㅎㅎ~
요런거... 미리미리 익혀둬야~
학교 시험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교과서 개념과 교과서 유형의 문제를 미리
접했으니~
아이가 5단원 혼합계산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 같더라구요.^^
다른 문제집은 몰라도...
수학 문제집이 한 권씩 끝낼 때마다...
저 같은 경우 아이가 좋아하는 먹거리를 사주기도
하고...
요렇게 인증샷을 남기기도 해요.
물론~
엄마 입장에서는 별것 아닌 거지만...
아이가 나중에 한 번씩 제 블로그를
보면서...
자신이 공부한 흔적을 보면서 무척이나
뿌듯해하더라고요.^^
이번에 올린 아이의 공부
흔적...
아이가 겨울방학에 혼자서 끙끙~ 거리며 풀었던
수학문제집을 보며...
엄마인 저와는 다르게 어떤 추억을 갖고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은 교재로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며 진행했던
교재라...
저에게는 더욱 뜻깊고... 소중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학중 초등 수학 선행용 교재...
시중에 많고도 많아서... 어떤 걸 고를지... 감도 안 오지만...
아이가 먼저 알아보고 선택한
교재라서...
이번 여름방학에도 디딤돌 < 초등수학 기본
>으로 진행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