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의 공부비법~
우공비 자습서 사회를 소개합니다~^^
초등 6학년이 되어서야 만나본 <<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
그동안 개념 문제집만으로 요약된 개념으로 개념을 잡고 문제만 들입다~ 풀었어요.
문제를 풀다 보면... 언젠가는 개념을 확실히 잡겠지... 했지요.
그런데 어느 순간 아이는 개념보다는 문제 푸는 신동(?)인 된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교과서의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면서~
즐겁게 문제들을 풀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자습서를 준비해줬어요.
우공비 자습서의 장점이라면...
초등 전과와는 달리 책 한 권에 전과와 문제집이 함께 있다는 장점이쥬~
음...
지난해를 돌아보면...
아이의 학교 시험은 중간, 기말고사가 없지만...
수시로 단원평가를 보다 보니... 무거운 교과서를 집으로 날랐다가 다시 학교로 가져갔다가~
정말~ 이만저만 불편한 것이 아니었거든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공부할 양은 많아지고...
집에 와서는 교과서 없이 문제집의 문제만 풀리다 보니...
아쉬운 점이 없잖아 있었는데요.
집에서는 꼼꼼한 예습, 깔끔할 복습과 알차게 숙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교과서 완전 학습~
차시별 단원별 평가 문제와 풍부한 서술형 문제로 구성되어서~
왜 이제야 아이에게 챙겨줬는지... 참... 후회가 될 정도로 << 우공비 자습서
>>에 만족하고 있는데요.
특히나 이번에 << 우공비 자습서 사회 6-1 >>을 보니~
더~더~더~ 만족하게 되네요.^^
초등 6학년 1학기 사회 시간에는 뭘 배울까요?
차례를 보니...
5학년 2학기에 이어서~ '역사'를 배우네요.
1. 조선 사회의 새로운 움직임
2. 근대 국가 수립을 위한 노력과 민족 운동
3. 대한민국의 발전과 오늘의 우리
임진왜란 이후부터 배우게 되는 역사에 대해서 아이가 힘들어할까 봐 걱정이 되는데요.
사실... 제가 암기가 약해서 학창시절에 국사, 세계사가 좀 힘들었거든요.^^;;
엄마의 걱정과 달리 첫 장부터 [조선 사회의 새로운 움직임] 단원을 열어주는 학습만화가
나오네요.
모내기법, 대동법, 거중기, 천리경, 풍속화, 농민봉기 등...
벌써부터 어려운 단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네요.
하지만...
학습만화를 먼저 접하니~
어려운 사회 단어들도 아이가 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학습만화를 가볍게 읽고~
다음에 장으로 넘어가니 교과서 내용을 자료와 함께 자세하게 구성했네요.
개념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배경 지식을 충분히 실어주었어요.
초등 사회를 공부하기 위한 초등 자습서이지만...
너무나 많은 자료들이 있어서 아이가 흥미를 갖고, 개념 부분을 꼼꼼히 읽더라구요.
오늘날과 달리 사람이 일일이 모판에서 싹이 자란 모를 논에 옮겨 심는 농사 법인 모내기를 하는
그림...
[경직도]를 보고 한참을 뚫어져라 보는 아이...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고, 또 요즘은 기계가 하는지라...
[모내기]라는 단어만을 들었을 때, 참... 난감했을 것 같은데요.
그 시대의 그림을 보며 [모내기]를 알게 되니~
절대절대!! [모내기]를 잊지 않을 것 같아요.
공납의 폐단을 없애기 위해서 실시된 대동법...
대동법은 광해군 때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고 병자호란 이후 더욱 확대되었는데요.
대동법은 평안도와 함경도에서는 세금을 거두어 한성으로 보내지 않고, 현지에서 국방비나 사신 접대비
등으로 사용을 했지요.
그런데...
우리나라 지리도 잘 모르는 아이가 왜 평안도와 함경도는 세금을 거두지 않았는지...
왜 국방비나 사신 접대비 등으로 사용하였는지...
참... 어려운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지도와 함께 설명이 있으니~
'아하~ 중국하고 접해있어서... 국방비나 사신 접대비로 쓰라고 세금을 걷지 않았구나!'
라고 알더라고요.
저는 이거 중학교 때 엄청 헷갈려 했던 기억이 있어서 아이가 어려워할까 봐 걱정했는데
< 우공비 자습서 사회 >를 보면서 쉽게 아이가 이해를 해서 놀랐어요.^^
마지막으로 꼭~ 기억해야 햐는 것은 4컷 만화로 확실히 기억해두고~
앞에서 배웠던 개념들을 [기본 평가]에서 풀어봅니다.
개념을 잘 이해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기본 수준의 문제로 구성됐어요.
앞에서 풍부한 자료로 재밌게 읽으며 공부하더니...
[기본 평가]의 문제를 잘~ 풀어줬어요.
이렇게 개념과 [기본 평가] 문제들을 풀다 보면 중간중간 [실력평가]를 만나는데요.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력 문제로 구성되었네요.
[실력평가]는 2회로 구성되어서~
아이의 실력을 점검하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
학교 시험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 [단원평가]와 [서술형 평가]
자습서라고 해서 교과 개념만 잔뜩 있어서 별도로 문제집을 구입해야 할까 봐 걱정을
했었는데요.
단원을 최종 마무리할 수 있도록 유형과 난이도가 다양한 문제로 구성된 [단원평가]
서술형 문제를 충분히 풀어 보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100% 서술형 문제로
구성되어서~
이번 학기 학교 시험도 걱정이 없어지네요.
쿵푸팬더가 알려주는 공부비법...
이래서 주변 엄마들이 '우공비 자습서~ 우공비 자습서~'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