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릴 적에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35
최형미 지음, 원유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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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나의추억을 떠올려보는시간 2012-04-29 12:06
 

[도서]엄마 어릴 적에

최형미 글/원유미 그림
좋은책어린이 | 2012년 03

어릴적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마음속 추억이야기에요~~

[엄마 어릴적에]에는 애잔한 향수가 묻어나는 동화이다.

울 아이들이 엄마는 어릴적의 모습은 어땠어?

그때도 이런것이 있었어?하고 자주 질문을 한다.

나의 어릴적 모습또한 시대와 배경만 다르지 아이들이 가지고 싶어하는거,단짝친구,

친구들과의 다툼등 별다르지 않았던것 같다.

샤프를 소재로한 동화..나또한 어릴적 친구에게 받은건 아니지만 아빠를 졸라

얻어낸 소중한 샤프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그때그시절은 샤프의 꿈이 왜그리 컸는지 모르겠다...

 

 

 

샤프모으기가 취미인 연서는 크리스마스선물로 샤프를 고른다.

연서의 샤프는여러개, 쓰지않고 모으기만하는연서가 마음에 들지않은 엄마는 화를낸다.

어느날 할머니집 보일러의고장으로 할머니댁에 간 연서는 우연히 다락방에서 엄마의 어릴적 쓰던 책이랑 책상을 발견한다.앉은뱅이책상 아래에서 엄마의보물상자를발견 엄마의소중한 물건과 쓰지않고 간직한 낡은 샤프를 발견한다.

 엄마의 어릴적 추억으로 빠져든 연서와 엄마~~~

엄마어린시절 친구의 흔들샤프에 마음이 뺏긴 엄마는 친구와 소원들어주기 에서

친구의 흔들샤프를 선물로 받게된다.

어느날 엄마의오해로인해 은혜와다툰뒤 친구와 화해도 못하고 헤어진것이 너무 가슴아파

흔들샤프를 쓰지도 못하고 간직한것이다.

어릴적나의 모습을 마음속에서 꺼내 볼수있는 시간을 가졌던 동화이다.

나의 보물상자는 나만이 간직할수있는 소중한 기억이다..

좋은책어린이의 엄마어릴적에 누구나 하나쯤은 간직하고있는

추억을 꺼내볼수있는 동화책인것 같아 여러분모두에게 아니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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