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기자 정의 사제 - 함세웅 주진우의 '속 시원한 현대사'
함세웅.주진우 지음 / 시사IN북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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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신부)라는 직분을 떠나 함세웅 신부님은 자신이 온몸으로 겪은 현대사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강의를 직접 들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책으로도 그 열기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진우 기자와 그렇게 가까운 사이인지 몰랐고, 너무나 부조화스러울 것 같았지만, 콘서트의 유쾌한 분위기가 책에서도 느껴진다.

 

 교과서에 갇힌 보여지기 위한 역사가 아니라, 역동적이고 생생했던 우리 현대사를 조금이나마 자세히 알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모두의 친구는 아무의 친구도 아니다." - 이탈리아 격언

<신의 위대한 질문>, <인간의 위대한 질문> 배철현, 21세기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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