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니만큼
사진이 또 예술이에요.
그와 합당하는 수필은 내 마음을 촉촉히 98%채워줍니다.ㅎㅎㅎㅎㅎㅎ
2%는 복숭아물 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의 주변시선에 머무는 곳의 풍경이 진짜 멋지더라구요.
공주의 자연, 환경, 공기, 아이들, 사람들 사진이
어쩜 저렇게 잘 녹아들어있는지
풍경이 풍경에게는 대략적으로 이렇게 편집이 되어있어요.
사진에서 눈길이 머물고
많은 이야기를 생성하고 난 뒤,
에세이를 읽게 되어요.
그 날,
그 시간,
그 날씨,
그 사람,
그, 장소
책에서 힐링받는다는 기분 충분히 느끼실꺼예요.
하늘 한번 쳐다보고 살아요, 우리
매 시간 다른 색깔로
기다리고 있는 하늘에게
인사한번!
풍경이 풍경에게 하는 말 건네고 살아요.
따뜻한 봄날,
꼭 읽어보세요.
나태주 시인님의 글은 오전에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카메라, 나태주 포토에세이 들고 사진 찍으러
풍경 속으로 들어가보아요.
저는 지금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