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아주 매력넘치고 여주도 무심한듯 강단이 넘쳐서 주인공들의 밸런스가 잘 맞아서 좋았네요.처음엔 글의 분위기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렸는데 금새 익숙해지니 순식간에 다 읽었음. 전체적으로 재밌게 잘봤어요
작가명만 보고 지를수 있는 작가님이 각자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중에서도 공통적으로 겹칠것이 분명한 몇 안되는 작가, 하늘가리기님의 신간 <마지막 여행이 끝나면>은 역시나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갓벽한 작품이다. 처음에는 최근 유행하는 차원이동물? 인가싶었는데 그럴리없지. 거기에 하늘바라기님 특유의 탄탄한 세계관과 하나도 허투로 쓰지않는 캐릭터들, 무엇보다 매력적인 남녀주인공들. 고구마없이 사이다만 주고 손발이 쿵짝 잘맞는 남녀주인공들 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그만큼 유진과 3대 사위라는 카서방 카세르의 티키타카가 대단하다. 11권이라는 활자가 꽉 들어찬 책 이 쉴새 없이 넘어가는 쾌감은 역시 하늘가리기님이라는 생각밖에 들지않는다. 난 타싸에서 연재시 같이 달렸고 그다음엔 연재로 다 모았으니 대여도 괜찮겠지 싶어서 다른 타싸 대여이벤도 참여했는데 단연 이번 알라딘의 구매 이벤트가 역대급이다. 하늘가리기님 작품은 워낙 확신의 인기작이라 거의 신간이벤트가 없어서 이 기회 놓치지않고 많이들 놓치지않았음 좋겠다. 별 다섯에 열개주고 싶은 작품입니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