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세계 3
모랑지 글.그림 / 온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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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림체가 완전 취저라서 소장욕구가 생겼지만 단순히 그림체만 보고 소장하는건 아닌것 같다고 생각했을때 내용이 들어왔다. 단순 학교물,일상물 이라고 생각했고 중심내용은 따로 없나?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친구들의 각각의 이야기를 다루었고 밝기만 하던 친구 한명한명의 내면을 살펴보게 되었다. 한없이 어두웠다 모두가 아픈상처에 짖눌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 상처들을 친구를 통해 치유해 갔다. 간접적으로 힐링이 되었다. 절때 외면하지 않고 아픔에 당당히 맞서는 소녀들을 보며 교훈도 얻고 삶의 깨달음도 얻었다. 현실에서 있기 어려운 친구들이었지만 위로받아서 행복했고 오랫동안 읽고 싶었다! 그리고 오리너무 귀여워요 작가님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소녀들의 일상을 연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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