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사를 했고 평생 함께할 거야
겸연 외 42인 지음 / 곰곰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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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라서 다행이다 카페를 통해 서평 당첨되어 도서를 받아보았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중 구월이를 아시는 분도 계시겠죠?

줍냥이랍니다^^

이 도서는 구월이처럼 냥줍을 한 사람들의 에세이로 모아진 책이예요~

그래서 더 특별하다고 생각해서 서평응모를 했었죠^^

자 이제 책을 읽은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넘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합니다...

도서 표지 넘나 취저죠!

흰 솜방망이가 한가득이예요!

날 데려가라~~ 하는 느낌!

 

 

말그대로 사연들의 집합이기 때문에 지은이 부분이 요러하게 표시되어있네요^^

 

 

멋진 사연들의 주인공 냥이들...

얼굴 모음집입니다! ㅋㅋ

다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들이네요^^

 

도서는 이렇게 큰 챕터 4개로 나뉘어져 있구요

그에 맞는 사연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묘연이 닿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오고 있는지...

 

 

책을 읽으며 넘 좋았던 것은, 모두가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냥이 확대범들이 많다는 사실이었답니다..!

줍냥을 하고, 집사들의 인생이 바뀌고..

모두가 다 얼마나 사랑하며 살고 있는지..!

그리고 후일담 형식으로 이렇게 조그마한 사진들이 실려있어요~

가끔 이런 사진에 눈물흘리며

이 사진 한장으로 위로받으며 그렇게 책을 읽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 도서 저와 정말 인연이 있다고 느낀게요 ㅋㅋ

 

 

구씨 성의 아빠가 구월에 데려와서 이 아가의 이름은 꾸꾸인데요

저희집은 구씨 성의 아빠가 구월에 데려와서 우리집 아가의 이름은 구월이예요 ㅋㅋ

이거 보고 놀랐지 뭐예요 ㅋㅋ

꾸꾸 잘 살고 있겠죠?^^

 

 

또하나 ㅋㅋ

제가 지금 임산부인데 태명이 동동이예요 ㅋㅋ

요기 노랑마루와 아기 동동이 +_+

귀여운 아기 동동이도 잘 살고 있길...!!

사실 책이 좀 늦게 와서 잊어버리고 있다가 받자마자 냉큼 읽었어요..!

다른 집사들은 어떻게 냥줍을 했는지가 제일 궁금했고

그 과정이 엮어진 책이라니..하면서 엄청 흥미로웠기 때문이죠.. ㅋㅋ

도서 자체는 각자 집사들의 에세이라서 어체가 혼동이 있어서 그게 좀 아쉬웠지만

진짜 즐겁고 행복하게 읽을 수 있는 멋진 책이었습니다^^

넘 감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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