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참담한 빛

참담한 빛
백수린 지음 / 창비 / 2016년 8월

몇몇 작품들을 문학상으로 미리 접했던지라 나머지 작품들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기대가 너무 컸나보다.

[100자평]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지음 / 시공사 / 2016년 3월

이 소설은 그저 소설로 남기엔 영상적인 부분이 많이 그려져서 드라마나 영화화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00자평] 만든 눈물 참은 눈물

만든 눈물 참은 눈물 ㅣ 마음산책 짧은 소설
이승우 지음, 서재민 그림 / 마음산책 / 2018년 6월

글 자체에서 모파상이나 레이먼드 카버 단편 느낌이 많이 느껴졌다. 아무튼 날카로운 이승우 작가의 통찰이 묻어있어서 볼 만 했으나, 역시 너무 짧은 단편은 읽다 만 느낌이라 별로다.

[100자평] 책 읽어주는 남자

책 읽어주는 남자 ㅣ 시공사 베른하르트 슐링크 작품선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김재혁 옮김 / 시공사 / 2013년 3월

영화를 먼저 접한 뒤에 소설을 읽게 되었는데 보통 원작이 소설일 경우 소설보다 영화가 못 미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도 이작품은 ‘영화가 정말 많은 걸 담아냈구나’ 책을 읽으면서 영화에 감탄하는 특이한 케이스였다.

[100자평] 우리는 사랑일까 (리커버 특별판)

우리는 사랑일까 (리커버 특별판)
알랭 드 보통 지음, 공경희 옮김 / 은행나무 / 2018년 2월

사랑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들. 이 책을 읽은 나에게 묻는 질문, 아직도 사랑이 아름다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