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비어록
최종세 지음 / 바움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기 위해 10일이란 시간이 걸렸다. (책이 한번 잘못 배송되는 바람에..^^;) 하지만,  책을 읽고 난 후 지금 드는 생각이 참, 쉽고 재밌게 삼국지를 한번 더 읽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이라도 삼국지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번 더 읽어보라는 권유를 해주고 싶다. 어릴때 읽었던 삼국지는 제갈량의 지략과 조조의 전략 등.. 이 기억나는 것의 전부 였다. 하지만 이 책속에는 삼국지에 언급되어있지 않은 숨겨진 뒷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지금의 만두가 만들어지게된 제갈량의 지략, 장비가 두번이나 환생을 하게 되었다는 전설, 조조가 화타를 죽였다와 죽이지 않았다는 엇갈린 주장 등. 대부분 쉽고 재밌게 다뤄져 있어 옛날 이야기처럼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던 책이였던것 같다.

삼국지의 숨겨진 이야기와 전해져오는 흥미로온 전설 이야기등은 또 한번 삼국지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어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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