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면 국어력이 저절로 100

따라하면 국어력이 저절로 100 : 초1.2 ㅣ 따라하면 저절로
삼성국어연구소 엮음 / 삼성출판사 / 2012년 1월

초등학교 1~2학년 들이 풀면 좋은 교과서속의 주제들이 퍼즐을 통해 나와 있는 책입니다.

1단계는 게임처럼 즐겁게 어휘를 찾는 게임이네요~낯선 어휘도 금방 눈에 보여요,

2단계는 한자어로 낱말 확장하는 내용~주제별로 의미가 있는 몇개의 한자를 익혀 두면 어휘의 의미도 이해하고 좋네요.

3단계는 우리말 문법알기. 우리말에 필요한 필수 문법을 퍼즐을 통해서 배우니까 문법이 딱딱하다는 느낌도 없고 좋아요..

4단계는 낱말을 문장으로 만들는 거에요~ 역시 퍼즐따라 가니 어렵지 않게 문장도 배우고 ,문장들이 속담의 내용도 담고 있네요.

5단계는 사고력 키우기에요~ 합쳐서 말하기, 다른 점 찾기, 유비 추론, 그림으로 문제 해결하기, 체계 있게 분류하기로 되어 있어서 논리적인 사고력도 키우고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꼭, 순서대로 하지 않아도 되고 몇장을 정해주지 않아도 아이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퍼즐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엄마가 아이들 어휘력키우기의 사심을 가득넣어서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좋은 책이네요~~

Thanks to Mommy

Thanks To Mommy ㅣ 하뚱두들북 시리즈
처음교육 편집부 엮음 / 처음교육 / 2012년 6월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Hattung Doodle Book Thanks to serise.~

우리 집에 온 Thanks to Mommy~~

엄마와 딸의 재미있는 상상놀이가 들어있어요~

책 안의 내용은 영어로~영어로 읽어주고 설명해 주면 딸이 쓰싺그리기~~

엄마랑 김밥도 만들고 청소도 하고~

나의 어릴때 사진도 붙이고,운동도 해요.

차마시는 엄마을 위해 과자도 그리고, 엄마랑 미용실도 갑니다.

엄마에게 사랑해라고 쓴 편지와 꽃다발도 주면서 책이 끝나요~

아이랑 엄마의 사랑이 싹트는 일상의 소소함을 예쁘게 담아서 그려준 책이에요.

독후활동이 저절로 되는 두둘북이라 아이와 함께 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돌아온 산소탱크

돌아온 산소 탱크
김단아 지음, 김민경 그림 / BF북스 / 2011년 7월

돌아온 산소탱크

"산소 탱크"별명의 현호는 축구를 잘 해서 반에서 체육부장이고 축구할 때는 팬클럽도 있답니다.

그래서 현호는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꿈이지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현호는 시력이 점점 안좋아지는 시신경 위축이라는 병에 걸리고, 점점 시력이 나빠지는 현호는

장애인 학교에 가게 됩니다.

장애인 학교에서 시각장애인들이 하는 "골볼"을 알게 되어 다시금 씩씩했던 운동을 좋아하는 산소탱크 현호로 돌아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아들 이 책이 도착하자 숚~~읽어나가고 ~ 현호에게 편지까지 쓰는 독후활동 열정을 보였습니다.

축구을 잘 하는 현호가 무척 부러웠나봐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일반인에서 갑자기 불의의 사고로 장애을 가지고 살 게 되는 친구들의 아픔도 알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올림픽에서 골볼이 어떠한 경기인지도 알 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에 조금 불편한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꼬리 두 개 달린 인어이야기

꼬리 두 개 달린 인어이야기 ㅣ 노란우산 읽기책 1
캘리 조지 지음, 애비게일 핼핀 그림, 김현좌 옮김 / 노란우산 / 2012년 7월

인어 이야기 하면 왕자를 살린 아름다운 인어의 사랑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엄마 자랄때는 너무 명작이야기만 강조하다보지 그렇지요~

내 아이에게는 고정관념보다는 상상력과 창의성이 커지는 인어이야기를 선물할 수 있어서 신나게 이야기책을 폅니다.^^

꼬리가 두개인 인어가 탄생하고, 강한 인어가 되길 바라며 마음에서 "힘"이라는 뜻이 담긴 "모드"라는 이름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모드는 다른 인어들과 놀 수 없었어요. 다른 인어들이 꼬리가 두개라서 빠른 모드와 놀기를 싫어했거든요.

외로운 모두는 혼자서 슬퍼하다가 어부에게 잡혀 인간세상의 수족관에 갖히고 말아요~

바다속에서 모두가 태어난 날 어부의 오두막에서는 손에 물갈퀴가 달린 토니가 태어납니다.

토니 역시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슬퍼하며 지내는데 서커스단에서 토니를 데려갑니다.

토니는 서커스단에서 모드를 만나게 되고 둘은 용기를 내어 탈출하는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들은 우리사회에서 편견으로 보는 우리랑 조금 다른 사람들이네요.

아이들이 한참 크는 나이에 마음을 다치면 너무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네요.

학교에서 일어나는 왕따문제심각하지요.

아이들이 어릴때 부터 서로를 감싸주는 따뜻한 마음을 느껴보면 좀 덜하지 않을까요.

꼬리 두개 달린 인어 이야기의 따뜻함을 아이들에게 느끼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즈코치

미즈코치 ms. coach 2012.8
미즈코치 편집부 엮음 / 투핸즈미디어(월간지) / 2012년 7월

대교에서 만든 엄마들의 교육잡지 "미즈코치"가 왔어요~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아이교육에 관한 여러기사가 다루어 지고 있어요.

8월의 새책, 요리놀이, 아이들 키우면서 닥치는 문제점을 다룬 결정의 순간, 좋은 부모가 되는 길 알려주는 부모교육프로그램, 마음을 치료하는 교육전문가 김현수교수의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자녀교육론등이 주된 기사입니다.

8월호의 메인 기사는 초등 고학년, 독서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입니다.

제가 관심있었던 독서교육에 관해서 자세히 나와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등 저학년떄보다 업그레이드 된 배경지식으로 고학년때 독서교육은 학업성적이나 진로와 연결됩니다.~

학년별  갖춰야 할 독서 단계도 나와 있고,생소한 분야의 책 맛들이는 방법으로 좋아하는 주제 먼저 읽기, 권수 정해놓고 읽기가 나와 있네요.

초등 고학년에는 1단계 다양한 책 맛들이기, 2단계로 내용을 정독하기, 3단계로 공부체력 키우는 독후활동을 큰 주제로 구체적 독후활동까지 설명되어 있어서 너무 유익했답니다.

또 재미있는 기사는 일기, 독서록과 친해지길 바라! 와 에어컨 찬바람의 비밀에서 요즘처럼 더울때 필요한 필수품 에어컨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아이들에게 과학공부도 시킬 수있었어요~

좋은 부모 교육서 한권 본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