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물리학자 5 - 마리 퀴리에서 페르미까지 핵물리학의 세계 위대한 물리학자 5
윌리엄 크로퍼 지음, 김희봉.곽주영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핵물리학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방사성, 핵분열, 원자핵 분열제어 이론을 발견한 과학자들의 생애와 그들이 핵물리학에 대한 위대한 업적을  발견하는 과정을 설명함과 동시에 그들이 발견한 이론이나 현상을 설명해주면서  물리학을 처음 접하는사람에게 지침서의 역할도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리학의 지침서라 하더라도 집중해서 읽지 않으신다면 이 책을 따분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1장과 2장은 자연방사능과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을 발견한 마리퀴리와 어니스트 러더퍼트에 관한 이야기로 되어 있다. 1,2 장은 약간 딱딱한 듯하면서 흥미로운이야기도 있었다. 3장에서는 우라늄 핵분열을 시각화 리제 마이트너에 관하여 나와 있다. 그녀는 또한 원소주기율표에 나와 있는 93번 원소를 최초로 발견했다.마지막 4장에는 엔리코 페르미가 통제된 연쇄핵반응에 성공한 것과 베타 붕괴이론을  창시하기도 하였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그 외에도 방사성 붕괴실험 등을 시험한내용도 나와있어서 물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적합한 책인것 같네요. 이 책은 우리에게 핵에너지가 우리에게 가져다준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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