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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융 지음, 권소현 옮김 / 제이플러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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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요즘 세상에서 가슴에 하나의 꿈만 품고 있을 필요는 없어.출발이 조금 늦어서 꿈을 이루기엔 환경이 많이 변했을지도 모르고 심지어 그 업계가 도태 되었을 수도 있잖아 그럴땐 출발점 으로 돌아가서 다시 공부하고 다시 꿈을 꾸고 다시 나아가야해

.인생의 구덩이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자신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ㅡ자기계발 영양제 본문 중에서 ㅡ

첫문장부터 강하게 와닿는 글귀들..급변하는 시대, 백세시대를 살고있는 우린데 꿈을 하나만 갖을필요는 없죠.꿈이 많다는건 세상의 호기심이 많다는건데 그런 내 아이의 장점을 응원해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ㆍ정직한사람ㆍ
결혼전에는 그 사람만 보면 되지만 결혼후에는 배우자도 함께 봐야한다.정직한 사람의 배우자도 똑같이 정직하다는 법은 없어 어쩌면 배우자는 더 계산적일수도 있지.기억하게 결혼전에는 그 사람만 보면 되지만 결혼후에는 부부를 다 봐야해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말이야
ㅡ연애와 결혼젤리 본문 중에서ㅡ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이예요.저에겐 유쾌하고 다정한 친구가 있는데 저는,....부부는 닮는다는 옛말이 있으니 당연히 친구의 남편도 내친구와 같은마음 일거라고 혼자서 결론을 내렸는데...아..(뭔가 뒤늦게 깨달음을 얻은 기분이랄까요?) 다른 두사람이 만나서 맞춰가며 배려하며 만들어가는게 가족인건데..제가 놓친부분 류융 작가님 콕 짚어주셨어요.

과일: 과일 맛은 과일 자신만 안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과일은 단지 달지않은지 알수없다.
우리는 모두 과일과 같다.다른 사람의 과일이 내것보다 더 달다고 부러워 할 필요도 없다.나는 나만의것을 지키면 그만이다. 달콤할때, 쓴맛이 느껴질때도 있겠지만, 쓰든 달든 원망하지 말고 일생을 후회없이 소탈하게 살아보자.
ㅡ감정공구 본문중에서ㅡ

사람마다 익어가는 시기가 다르다고 어떤분의 글귀가 생각납니다. 잘하는것과 좋아하는게 같음 참~좋은데 늘 그렇지 못한 부분에서 남과 내자신을 비교하거나 때론 자존감도 낮아져 속상할때가 있지요.그런 부분을 류융작가님께선 과일로 비유해주시네요.쓰든 달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삶을...
더 연습하고 노력해야겠다고 제 자신과 약속해 봅니다.
인생편의점 어느페이지를 열어서 읽든 공감되고 힘이나는 글귀입니다. 친구에게 선물해주고픈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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