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는 기술 - 아침 30분이 당신의 3년 후를 결정한다
후루카와 다케시 지음, 김진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일찍 일어나려고 시도는 많이 해봤지만 항상 힘들었다.

구체적인 목표가 있을 때에는 일어날 수는 있지만 하루가 피곤했고, 목표 없이 막연하게 일찍 일어나려고 하면 일어 났다가도 다시 자곤 했다.

일찍 일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일찍 자는 것이다.

일찍 일어나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자는 시간은 그대로이니 일찍 일어난다고 해도 하루가 피곤하다.

일찍 자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봤자 하루가 피곤하고 집중도 되지 않고, 그로 인해 낭비하는 시간도 많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도 이룰 수 있는 방법은 일찍 일어나기를 바탕으로 한 '성공습관 시간표'에 달려 있다고 한다.

이 시간표를 통해 자신이 몇 시에 일어나고 잠드는지 직접 적어가며 생활의 변화를 감지하여, 자신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하며,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시간표를 작성하는 건 귀찮을 수도 있지만, 한 번 시도해 보아야겠다.

 

 

p35

이처럼 아침은 에너지와 창의력이 넘치는 시간이다. 나는 경영자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할 때 아침 2시간은 꼭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하라고 조언한다. 나 역시 아침 시간을 업무와 사업계획을 구상하는데 할애해 목표를 차례로 달성해왔다.

이 작업은 뇌 에너지가 가장 높을 때 하지 않으면 효과가 적다. 밤늦게 지친 뇌로 생각해서는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없다. 그러므로 영어 학습이나 자격증 공부 등 자신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려 한다면 학습효과가 가장 높은 이른 아침에 할 것을 추천한다. 반대로 밤에는 종일 일을 하느라 뇌가 기진맥진해진 상태이다. 혹사한 뇌로 공부하면 학습효과도 현저히 떨어진다.

 

p37

수면 단계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다. 바로 렘REM 수면과 논렘Non REM 수면이다. 논렘 수면은 몸과 뇌가 모두 쉬는 깊은 수면 상태를 말한다. 한편 렘 수면은 몸은 깊이 잠들었으나 뇌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얕은 수면 상태를 말한다.

'뇌 속에서 정보정리'가 이뤄지는 것은 렘 수면 때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험생은 잠자는 시간을 줄이면서 공부해야 한다고들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제대로 자두지 않으면 오히려 학습 효과가 나빠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하루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며 활력 있는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p48

인간의 뇌에는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메커니즘이 존재한다. 나는 이를 습관의 힘이라고 부른다. 변화는 위협이다. 뇌는 안정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변화를 배제하고 '평소대로'를 계속 유지하려고 한다.

 

p60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잠드는 시간에 집중해야 한다. 일찍 자면 일찍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이 기본 원칙이다. 잠자는 시간을 무시하고 일어나는 시간에만 집중하다 보니 일찍 일어나기가 어려워 보일 뿐이다. 일찍 일어나기가 어렵다고 한번 각인되면 점점 더 어렵다고 생각하게 된다.

갑자기 '5시에 일어나겠다!'고 목표를 세우는 사람이 많은데 대부분 잠드는 시간을 바꿔야 한다는 점은 고려하지 않는다. 평소 습관대로 잠드는 시간은 바꾸지 않고 일어나는 시간만 무리해서 앞당기기 때문에 수면시간이 대폭 줄어 결국 낮에 졸음을 이기지 못한다. 한두번 무리해서 어찌어찌 일어나도 종일 잠이 쏟아지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괴롭다. 그 다음 날에는 의지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졸릴 것이다. 이렇게 실패하는 이유는 잠드는 시간을 앞당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어나는 시간이 결과이고 잠드는 시간이 원인이라고 생각을 바꿔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다시 사는 인생 2 - 미래를 기억하라! 과거로 돌아간 한 남자의 인생 퍼즐 재구성!
마인네스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은 미래의 기억을 접목시켜 실력있고 믿을만한 사람들을 영입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부부 관계나 모든 것이 잘 진행된다.

하지만 자신의 결정으로 인해 미래가 변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성수대교의 붕괴를 막고자 하는 노력도 엿볼 수 있다.

주인공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사업을 펼치는 것이 아닌, 잘못된 삶을 다시 리셋하고 가족들을 지키고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과 함께 성공하는 것을 꿈꾼다.

2권에서는 더 많은 인물이 등장하여 조금은 헷깔리고 집중을 해야 했지만,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내가 현재의 기억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면 무엇을 할것인가.

하고 싶은 일은 많고 생각만 해도 즐겁지만,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후회없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전에 '오베라는 남자'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었고, 감동적이고 재밌게 읽었었다.

그 작가의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라는 책도 궁금하고 관심이 있던 참에 온오프믹스 서평 이벤트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응모했고, 당첨되었다.

'오베라는 남자' 의 책 표지가 푸른 계통에 오베를 연상하게 하는 할아버지의 그림이었다면,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의 표지는 분홍 계통에 할머니의 딸인 엘사를 연상시키는 개구쟁이 여자 아이의 그림이다.

책에서의 엘사의 행동과 말투에서 표지의 그림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엘사를 위해 이야기를 만들어 준 할머니.

항상 엘사 편인 할머니.

엘사의 슈퍼 히어로 할머니.

그리고 엘사가 살고 있는 아파트 입주민들과의 숨겨진 옛 이야기.

괴팍한 성미에 입도 거칠지만 정말 사랑스러운 할머니라고 느꼈다.

할머니는 죽기 전 엘사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편지를 전해달라고 한다.

그 편지들의 공통점은 미안하다라는 내용이다.

그래서 책 제목이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인가 보다.

엘사에게 할머니가 슈퍼 히어로였던 것처럼 엘사도 다른 사람에게 슈퍼 히어로가 된다.

참 따뜻하고 감동적인 책이다.

 

 

p26

세상의 모든 일곱 살짜리에겐 슈퍼 히어로가 있어야 한다.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정신과에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p41

할머니는 절대 "안녕."이라고 하지 않고 항상 "또 만나자"라고 한다.

 

p44

엘사는 문 앞에 서서 숨을 참는다. 그러다 할머니가 "아직은 얘기하고 싶지 않으니까 그렇지! 모든 일곱 살짜리에겐 슈퍼 히어로가 있어야 하니까!"라고 했을 때 눈물로 축축해진 그리핀도르 목도리를 들고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엘사의 귀에 들린 할머니의 마지막 말은 이거다. "모든 일곱 살짜리에겐 슈퍼 히어로가 있어야 하니까 내가 살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알리고 싶지 않은 거야, 마르셀. 암 같은 거 걸리면 슈퍼 히어로가 아니잖아."

 

p337

죽음의 가장 강력한 힘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게 아니라 남겨진 사람들을 더 이상 살고 싶지 않게 만드는 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전자책] 다시 사는 인생 01 ㅣ 다시 사는 인생 1
마인네스 / 문피아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직장과 아내, 딸을 잃어버린 한 남자는 자살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한 남자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나 지금의 기억을 그대로 간직한 채 과거로 돌아가게 해주는 대신 죽을 때 영혼을 달라는 제안을 하고 계약하게 된다.

첫사랑과 재회, 직장상사를 부하직원으로 두며, 후회스러웠던 일들을 하나씩 뜯어고치기 시작한다.

과거 자신이 일했던 분야의 지식과 미래의 기억을 이용하여 엄청난 사업을 하게 되는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만약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면 무엇을 할까 생각해보았다.

지금의 직업을 그대로 선택할 것인가, 이 직업을 선택했을 때 어떤 회사가 좋을까, 그리고 그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가, 또 취직을 하였을 때 어떠한 것을 미리 준비하여야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을까.

하지만 현실적으로 과거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현재 내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하루하루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책에서 자신이 달리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너무 재밌게 보았는데, 이번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도 재밌게 잘 표현했을 것 같습니다.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