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가 접히는 걸 싫어하는 유별난 성격이라 스프링 제본되어있어서 너무 좋다앞 부분엔 필기체 연습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세심한 배려에 감동😢한껏 낮아진 자존감을 올릴 수 있는 말들이 많아서 따라 쓰면서 위로를 받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어서 좋았다쓰는 동안은 온전히 내 시간이고 천천히 따라 쓰는 행위 자체가 힐링의 시간이었다약간 번역체인 문장들도 있기는 하지만 의미 전달은 충분히 되는 편이다문장이 너무 많지 않은 편이라 하루에 한 문장씩이라도 읽고 쓰면서 다들 힐링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