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며 보는 즐거운 동화

달팽이 레몽의 꿈
안 크로자 글.그림, 성낙진 옮김 / 루크북스 / 2010년 10월

루크북스에서 새로운 단행본들이 나왔습니다.

처음에 얼핏 봤을 때는 영아들 책인가 싶었는데..

<달팽이 레봉의 꿈> 을 읽어본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읽는 책이기도 하지만 보면서 상상하는 보는 책이구나... ^^

깔끔한 바탕에 알록달록 색감이 눈을 사로잡고요.

달팽이 레몽이 세상에 나와서 꿈을 꿉니다.

더 좋은 것으로 사는 꿈..

꼬마뱀, 고슴도치, 코끼리, 기린, 늑대, 등등....

달팽이의 모양을 살짝 변형?하면서 재미난 상상력으로 여러가지의 것이 되어 봅니다.

그림으로 수 많은 동물이 표현되는 것이 더 신기했네요. ㅎㅎ

글밥 많은 책들을 잘 읽는 5세 녀석이지만

루크북스 책을 하나하나 넘겨보며 신기해?합니다. ㅋ

어린 아이들부터 유치부까지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코끼리와 양이 되는 상상을 하는 그림이네요. 예쁘죠? ▼

★ 용맹이맘 ★

http://bloig.naver.com/sury0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