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소복하다 - 12g, 7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12월
평점 :
품절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완전판 캘빈과 홉스 세트 - 전4권
빌 워터슨 지음, 신소희 옮김 / 북스토리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장가치 100%
만족스럽습니다.
온가족이 다 같이 읽고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라딘 블랙슈가 블렌드 #4 - 200g, 에스프레소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9월
평점 :
품절


아이스로 마시니 연하지 않고 입맛에 잘 맞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남자가 된다는 것
니콜 크라우스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의 한 단면을 강렬하게 보여주기에 적합한 문학갈래가 단편소설이다. 장편소설처럼 시간을 들여 주인공의 삶에 빠져들 시간적 여유와 친절을 주지 않는다. 

긴 서사 속의 시적인 문장으로 마음을 사로잡았던 <사랑의 역사>를 쓴 니콜 클라우스의 단편소설 몇 편을 읽었다.

읽은 지 얼마되지 않아 작품의 감동이 그대로 살아있어서일까, 단편소설이 주는 강렬한 한 방들 때문일까, 장편보다 단편소설이 더 좋다는 느낌이 강하게 왔다.

<에르샤디를 보다>를 읽고  영화 <체리향기>를 보며 에르사디의 눈을 유심히 지켜보았고 지하철에 앉은 젊은 여인들에게서 <스위스>의 주인공 소라야의 눈빛을 찾아헤맸다. 매력적인 인물의 창조, 어쩌면 놓치고 지나가버리기 일쑤인 통찰의 순간을 포착하여 그려보여 준다는 점에서 단편의 묘미들이 흠씬 발현된 소설들이 아닐까. 

<아무르>에서 소피는 영화 '아무르'를 보고 나와 영화보다 훨씬 큰 무언가가 끝나버렸음을 알고 영혼의 단짝이라 믿어왔던 남자와 혜어질 결심을 한다. 삶이 이치에 맞게 진행되는 간다고 믿으며 살아가지만 실은 부조리한 것이 삶의 본질이다. 그 부조리함을 깨닫는 순간은 영화를 보던 두 시간 사이일 수도, 햇빛에 노출된 단 몇 초일수도, 한 편의 단편소설을 읽는 순간일 수도 있을 것이다. 대체로 흘려버리고 마는 순간의 의미를 붙잡아 두는 게 소설 읽는 재미같다. 니콜 클라우스의 문장에 기대어서 <체리향기>를 보았듯 영화 <아무르>를 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라딘 블렌드 다이어리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2년 6월
평점 :
품절


무난하지만 밋밋하지 않은 느낌의 커피네요.
평소 진한걸 좋아함에도 알라딘의 모든 커피는 다 마셔보았는데도 이 커피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