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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이 필요할까 - 장재인 시선 집
장재인 지음 / 상상출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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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건 누구나 할수있다

꿈을 꾸는 것과 꿈을 향해가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이 말에 너무 공감하는데요

꿈 꿀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거 같아요

하지만 그 꿈을 향해간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요

저는 아직 꿈꾸는 자일수도요 있지요

그런면에서 장재인 그녀는 정말 대단한 사람 인듯요





"유연하고 모호하게

한때는 흑백이 명확한 사람들이 멋진 사람 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의 나는 그 안에서 흑과 백을 정확히 알면서 회색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날이 내게 더해질수록 내가 확답할수있는 일이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니 답을 고정하기 보다는, 유연하게."


나도 그녀처럼 어린시절 흑백이 명확한 사람을 동경했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이렇게 공감이 되는지 지금은 그녀야 같아요

흑과 백을 정확히 알면서 유연하면서 모호하게 그 말이 확 와닿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은 명확하게"

나도 그녀처럼 하루하루 내가 좋아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찾기 노력하는 사람인듯하네요

나를 아는게 가장 어렵고, 나를 지키는게 가장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우리 다시 만나는 날 그날엔

우리 지난 애긴 않기로 해요 그래요

우리 제로부터 다시 시작해"



사실 그녀의 제로라는 노래는 들어본 적은 없지만

그녀만의 감성과 목소리를 알기 때문에

노래 가사를 보는데 뭔가 상상이 되어서

바로 유튜브에서 찾아봤는데요

바로 좋아하는 노래가 되어버렸네요

기타치며 노래 부르는 그녀는 정말 아름다운 듯하네요

글로 볼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이 노래는 꼭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분명 책에서 봤을때 감동적이었던 부분과

노래를 들었을 때 감동적인 부분이 다르네요^^;;





"왜 어두우면 어두운 대로 괜찮다고 하던 이가 없었을까?

어두우면 어두운 대로 우울하면 우울한 대로

기복이 심하면 심한대로

불안하면 불안한 대로

그대로 괜찮다


오늘의 나도

내일의 나도

그렇게 괜찮을 것만 같아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녀만의 이야기를 그녀와 이야기하듯이 들은 느낌이었어요

역시 가수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약간은 시 느낌의 글 들이 잘 어울리는 듯했고요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기록한 느낌이 좋더라고요

그 속에서 나도 나를 찾아가던

나를 단단하게 했던 일들을 떠올리게 하더라고요



이상 상상팸 13기로서

타이틀이 필요할까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저만의 느낌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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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누가 간호해 주나요 - 간호사 비자의 마음 처방전
최원진 지음 / 상상출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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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확 와닿더라고요

내 마음은 누가 간호해 주나요

지난 주에 처음 받았는데요

저에게 이 책 표지랑 그림, 두께 다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저는 사실 두꺼운 책이랑 어려운 책은 잘 안읽히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처음 둘러보는 목차 또한 와닿는 내용도 많고 좋더라고요


크게 희노애락 네가지로 구분되어서 진행되어있었는데요

본인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풀어서 진행 되어 있어서요

그냥 막 읽기도 좋고 재미도 있고 공감가는 내용도 많았어요


저는 이렇게 귀여운 그림도 굉장히 좋아해서 이야기 틈틈히 그림들이 있는 것도 너무 좋더라고요

그림 그리는 간호사라는 것도 멋지더라고요

저도 많은 부분 공감하면서 읽기는 했지만요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더 많은 공감을 하면서 읽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주변에 계시는 간호사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더라고요



간호사라는 직업은 필연적으로 죽음을 많이 접하는 직업인데요



제가 처음 죽음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였던 시기는 아빠가 돌아가셨던 때인데요


어느 날 갑자기 주무시듯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아빠를 보면서


아 저렇게 누구나 언제든 갑자기 죽을 수 있는거구나


나도 그럴 수 있는거구나


글쓴이가 많은 부분 비슷하게 느꼈던 거 같아요


미래를 위해 현재를 참고 인내할 필요가 있나?


환갑 이후에는 해외 여행 다니실꺼고 신나서 여권을 만드셨던 저희 아빠는


단 한번밖에 해외 여행을 가셔보시지 못하셨어요


물론 미래를 위해 현재에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그 미래가 나에게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에게 언제 죽음이 다가 올지 모른다면 현재를 즐겨야 하지 않나



지은이가 인스타에 그림을 올리는 것을 시작했듯이


저는 좋아하는 가수들 콘서트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저에게는 도전이었고, 현재를 즐기는 일이었답니다


결혼하고 아이낳고 현재는 그 일들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 아쉬운데요


이제 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때인듯요



「솔직히 도전이 뭐 별건가. 그냥 안 해본 거 해보면 되는거지. 늘 가던 놀이터 대신 옆 동네 놀이터를 한번 가보면 되는거지. 늘 주문하던 메뉴 대신 다른 메뉴 한번 시켜보는 거지.」



사실 저도 새로운 도전을 항상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 중에 한명인데요


작가의 이런 마음가짐 참 배우고 싶더라고요



사실 상상팸은 저에게는 굉장히 큰 도전이었답니다


책을 읽어야지 하면서도 책을 읽는다는게 저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었고요


욕심은 나지만 과연 내가 책을 읽을 수 있을까하는 것들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렇지만 항상 느끼는 거지만 그 많은 생각을 하는 동안


행동을 해보는게 더 낫다는 거였기에 도전해 본거고요


역시 저는 책을 깨끗하게 보는 사람과는 거리가 먼듯이요


책 곧곧에 형광펜이랑 색연필로 덕지덕지


분명 지난주에 받은 책인데요 한 몇년은 본 책 같네요




아는 지인들 추천해주고 싶은데 이데로 괜찮으려나 모르겠네요


그만큼 많은 부분이 저한테 와닿고 제 마음을 어루만져주지 않았나 싶네요


상상팸 13기가 되어 좋은 책을 받아서 저를 둘러보고 많은 공감을 받고


많은 치유가 되었던 시간 들이 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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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숙이 생일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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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지음, 김정아 옮김 / 펭귄클래식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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