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옆에 계시지 않지만 아기 솜꼬리 토끼가 할아버지에게 얼마나 크고 따뜻한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죽음을 슬픔으로 표현하지 않았으며 그림 또한 부드러운 사랑이 느껴진다. 함께 있지 않아도 서로의 끝없는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사랑이 가득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