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표지가 눈에 띄는 닥터유형을 만났어요. 기본 말고도 응용이랑 유형별문제를 자주 풀어야한다고 생각하는지라 고민하던찰나 운 좋게 만나게 되었어요. 일단 닥터유형은 4단계유형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개념-꼬리-독해-사고력. 자아 설명해드릴께요. 4학년은 제일 처음엔 큰수부터 배워요. 3학년과는 달리 단위가 많아졌지요. 개념별유형을 먼저 풀게 되었어요. 개념풀이 나오고 그 개념에 관한 문제가 6~7문제 나와요. 5회정도 반복해서 풀면 집중연습과 유형진단이 나옵니다. 이렇게가 개념 한세트네요. 이렇에 두세트. 개념풀이가 12회정도라 큰수에 대한 개념을 자세히 풀어놨어요. 잊어버릴새라 꼬리를 무는 유형 2단계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독해유형. 즉 서술형수학문제가 나와요. 사고력으로 응용해보는 유형까지. 이렇게 총 4단계를 거치고...테스트로 마무리 해줍니다. 수학은 반복이라던데 딱 정석이네요. 단원 넘어가기전에 한번더 짚어주는 센스. 교과서문제집과 연산 응용 유형별 문제집을 원하는 엄마들이 생각하는것이 다 들어있어요. 제가 아들에게 기본풀고 기본+응용에 서술형수학문제집을 풀게하는데.... 닥터유형은 거기에 유형문제까지 한번에 다 나와있어요. 모든 문제집을 조금씩 다양하게 채울수 있는 문제집인거 같아요. 올 겨울 방학은 닥터유형으로 잘 풀어나가봐야겠어요. #초등수학문제집 #초등유형문제집 #초등수학 #닥터유형
독특한 외모의 작은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 <곤충의 비밀> 작은 친구들 곤충의 비밀을 만났습니다. 책 목차를 보니 꼭 필요한 학습적인 부분과 아이들이 궁금증을 풀어주는 부분이 잘 나눠져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특히 이 부분에서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수 있었다고 합니다. 내가 모르던 곤충에 대해서 알게된 부분도 있었고, 특히 곤충인줄 알았던 거미가 동물쪽이라는 것이 너무 신기했답니다. ...ㅎㅎ 분명 학교에서 배웠을텐데....라는 엄마 생각은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말벌과 벼륙 부분이 제일 인상 깊었고, 다음에는 육해공 동물에 대한 책과 공룡에 대한 책을 접해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수 있던 책인거 같습니다. 아이가 먼저 흥미로워하고 인상깊은 부분은 2~3번 반복해서 보더라고요. 시리즈로 나와도 충분히 소장할만한 책인거 같습니다. ^^ 천사남매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