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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삼국지 5 - 사라지는 영웅들 ㅣ 어린이 고전 첫발
이광익 그림, 김광원 글, 나관중 / 조선북스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나의 첫 삼국지 5권
사라지는 영웅들 서평
나의 첫 삼국지가 출간되어서 5권을 읽게 되었어요...
1권 복숭아밭에서 맺은 의형제
2권 조조의 시대
3권 세상으로 나온 제걀량
4권 천하를 호령하는 유비
이 4권에 이은 5권 사라지는 영웅들입니다..
초등저학년용으로 쉽게 쓰인 책이라 좋고
초등 교사인 저자께서 20년 삼국지를 연구하셨다니 다 궁금해진다는
조선북스에서 출판했답니다..
초등교사로써 삼국지 사랑? 대단하시죠....
국내외 삼국지를 다 섭렵하시고
중국으로 삼국지 문화여행도 다녀오셨더니 말이죠....
머리말로
삼국지의 매력에 빠진 이야기를 해주시는데요....
저 역시 삼국지는 아직이라 아이랑 같이 읽으려구요

1부 떠난자와 남은자
2부 남만정벌과 북벌의 시작
3부 나누어졌다 다시 합쳐지는 천하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삼국지의 주요무대를 먼저 보여주어서
삼국지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네요^^
만화는 아니지만 삽화와 말풍선같은게 있어서
내용의 이해를 돕는답니다..
각부가 끝날때마다 속마음 삼국지가 있어 그 인물의 마음이 어땠는지를
알수있답니다...
잡비의 진지를 공격한 장비가 매복계로
역이용해서 무찌르는것을 시작으로
유비는 형주 익주 한중까지 다스리는 왕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는
장비와 관우,유비가 만나고 관우가 세상을 떠난뒤
조조의 권세가 다해가는 모습을 볼수있어요
2부에서는 제걀량과 사마의 대결 이야기가 꽤 멋지게 나오지요
글씨체도 그렇고
삼국지 인물의 속마음을 따로 이야기한거라
참 재밌게 여러 관점으로 볼수있는 계기가 됐는데요

관우의 마음
자부심이 지나쳐 자만심이 되는 순간 죽음을 맞게 된다는
아이들이 보고 느낄것이 많을듯해요
마지막에 나오는 삼국지 박물관
사진 지료도 첨부되어
삼국지에 나오는 음식이야기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만두의 유래를 읽으니 아하~!하게 되는데요..
다른 삼국지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이 좋은 삼국지책이네요~!

나의 첫 삼국지 5권
사라지는 영웅들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