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이 뿔났다!
스티브 메츠거 글, 제러드 리 그림, 최순희 옮김 / 은나팔(현암사)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명왕성이 뿔났다!(서평)

명왕성은 2006년 행성으로의 자격을 갖추지 못해서 행성 지위를 박탈당하였다. 명왕성이 발견되던 당시에는 망원경이 발달하지 않아서 명왕성이 지구와 비슷한 크기라고 당시 사람들이 말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망원경의 기술이 발전해 나가자 명왕성이 너무 작다는 보고가 나왔고 그리고 명왕성은 태양을 돌긴 도는데 각도가 타원이라서 결국 위원회에서 명왕성을 행성에서 제외 시켰다.

이 이야기에서는 소행성이 명왕성에게 너는 더 이상 행성아 아니라면서 말하고 간다. 그래서 명왕성이 화가 나서 지구로 가서 따지려고 한다. 가는 도중에 자기를 도울 친구를 찾아서 간다. 하지만 해왕성은 위성을 돌봐야 하고, 천왕성은 겁이 많아서 안 간다고 한다. 또 목성은 호통을 치고 화성은 화성의 날이어서 못 간다고한다. 결국 명왕성 혼자서 지구에 있는 천문대에서 천둥처럼 큰소리로 왜 나를 난쟁이 소행성으로 만들었어?”라고 말하자 과학자들은 너 가 태양계에서 가장 작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천문학자들은행성은 자기가 거느린 위성보다 커야 해 근데 너는 위성인 카론 보다 작잖아라고 말했다. 그때 어떤 소년이 말했다. “명왕성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행성이야 언제까지나!”명왕성은 빙그르르 돌면서 이제 그만 가 봐야겠다. 여기는 너무 더워서 몸이 녹아내릴 지경이네.”명왕성은 지구를 떠나서 원래 위치로 갔습니다.

난 어렸을 때 명왕성이 더 이상 행성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슬펐다. 왜냐하면 명왕성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서 나는 꼭 명왕성이라는 행성에 가고 싶었는데 소행성으로 구분되어서 내가 나중에 행성이 아닌 소행성에 가야한다는 말에 난 매우 슬펐다. 꼭 명왕성이 소행성이 아닌 행성이라고 부르는 그날까지 난 소행성-134340이 아닌 명왕성이라고 부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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