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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벌레 - 장편 판타지 동화
차보금 지음, 박정완 그림 / 현암사 / 2015년 9월
평점 :
반짝벌레를 읽고
반짝벌레는 반짝벌레가 책을 읽기 싫어하는 기쁨이라는 아이에게 유명한 이야기를 이야기해준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찰리의 초콜릿 공장’, ‘무민’, 삐삐롱스타킹의 이야기 등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나는 찰리의 초콜릿 공장, 삐삐롱스타킹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다.

특히 찰리가 윙커초코릿 공장의 주인이 된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찰리는 가난했다. 하지만 그는 초콜릿을 좋아해서 윙커 초콜릿을 먹는 게 소원이었을 정도였다. 어느날 찰리는 길가에서 10달러를 주었고 가게로 달려가서 초코릿을 사는데 바로 골드티켓이 있는 것이였다. 그래서 얼른 집으로 돌아와서 골든티켓을 가지고는 공장으로 향했다. 4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그들로 골드티겟을 가진 것이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맨 처음 골렘이 초코릿강에 들어가서 펄프로 올라가서 결국은 탈락했다. 그리고 껌을 잘 씹는 아이가 무심코 껌을 먹고 몸이 부풀어져서 탈락했다. 그리고 부자 딸은 쓰레기 처리장으로, 게임중독인 아이는 몸이 쭉 늘어나서 나가서 찰리가 공장을 이어받았다. 나도 거기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나는 반짝벌레를 통해 ‘마법사의 모자와 무민’과 샬롯과 월버라는 새로운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 이 세상에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지만 내가 못 읽은 이야기도 많다. 그리고 내가 읽은 이야기 중에 재미있는 것을 아직 읽지 못한 친구들도 많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알고 싶다. 그리고 내가 읽은 책을 친구들에게 반짝벌레처럼 이야기를 해주어 많은 친구들이 이야기를 좋아하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