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강같은 평화’를 바라는 현대인에게 내면의 숨겨진 자아를 발견하고 위로해주자라는 말따위 하지 않는다. 누구라도 한번 쯤은 마딱트렸을 법한 상황에 대한 충분한 공감과 함께 색다른 사고방식으로 독자를 유인하고 실천 가능한 솔루션까지 조언해준다. 늘 그랬듯 그의 책은 유니크하고 담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