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문장으로 말하라 - 핵심만 전달하고 단숨에 사로잡는 선택과 집중의 기술
나쓰요 립슈츠 지음, 황미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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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장으로 말하라

 

 나쓰요 립슈츠 지음

비지니스북스

'원 빅 메시지'만 남기고 모두 덜어 내라!

핵심만 전달하고 단숨에 사로잡는 선택과 집중의 기술

 

 

단순한 것이 늘 최고는 아니지만 최고는 늘 단순하다.

 

마카레테 쉬테-리호츠키

 

흔한 직장인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회사 생활에서 프레젠테이션, 보고, 미팅, 메일쓰기 등은 피할 수 없다.

이러한 일들로 상대방을 움직이게 만들고 그 일의 성과를 낼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을 잘해야 하고, 상대방에게 원하는 내용이 잘 전달 되어야 한다.

책에서 어필하고자 하는 내용을 핵심만 콕 집어 짧고 굵게 전달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가장 전달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생각한 후,

단 하나의 메시지를 상대방에게 전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만을 찾으면 된다 불필요한 정보는

모두 버려라. 비즈니스 말하기에서는 그야말로

정보를 정리하는 기술이 필요하며 가장 중요한

정보만을 얼마나 잘 정리하느냐에 성패가 갈린다.

한 문장으로 말하라 p.30

 

 

 

저자가 말하는 '브레이크스루 메소드' 란 상대방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하나의 메시지로 정리하는 사고법이다.

 

 

단순함과 명확함을 잊지마

Keep It Simple and Specific

 

K.I.S.S의 법칙

 

처음부터 내용을 심플하고 간결하게끔 하는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많은 내용을 덜어내고 덜어내서 심플하게 만드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고 언젠가 회사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다. 그이야기를 처음에 들었을 때에는 무슨뜻인지 잘 몰랐었는데 요즘들어 자기계발서를 읽고 이번에 읽은 '한 문장으로 말하라'라는 책을 읽으니 이해가 되었다.

자신에게 득이 된다는 생각이 들면 저절로 관심을 갖는다. 꿈꾸던 미래 예상도가 명확히 보이면 그것을 손에 넣고 싶다고 열망하게 된다. 즉 정말로 팔아야 할 것은 상품이 아니라 미래 예상도다.

 

 

논리의 비약을 없애는 과정

So What?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가?

Why So? 왜 그렇게 말할 수 있는가?

두 질문을 쌍방향으로 물어보며 확인하면 된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말이 늘여지고 돌려서 이야기 하는 것에 익숙해져버렸다. 직급이 낮을 때에는 예의 바르다, 메일 좀 쓸 줄 안다 라는 말을 듣고는 했는데 직급이 과장인 지금은 그래서 하고자 하는 말이 뭐냐는 말을 종종 듣고는 한다. 이 책의 내용을 보니 말하는 기술 뿐만이 아닌 글쓰기에도 적용할 수 있을만한 내용들이었다. 책읽기와 예시를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연습해 보는 것이 뒤따라야 변화가 있을 듯 하다.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본인의 의견을 전달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한 문장으로 말하라"를 추천하고 싶다.

 

 

 *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독서하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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