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화의 한국사 이야기 22 - 빼앗긴 들에 부는 근대화 바람 이이화의 한국사 이야기 22
이이화 지음 / 한길사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이 완간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곤 방학 때나 날잡아 읽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근데 몸이 근질근질 읽고 있는 책이 있음에도 접어두고 22권만 먼저 구입했다. 전체을 구입하기엔 돈도 문제지만 1권부터 읽다가 중도 포기할 것 같아 가장 근대사 편을 집어들었다.  인구 이야기부터 각종 생활사가 빼곡히 자세히 그리고 재미있게 펼쳐져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아주 두메산골에서 때어난 나였기에 나의 아버지, 할아버지들의 생활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 60년대말 70년초까지도 사용했던 각종 생필품들의 이야기가 너무나 재미있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한국사 이야기를 써주신 작가선생님이 존경스럽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등의 독립운동 활동이 펼쳐지는 21권을 읽고 있는 지금 많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