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로즈 상상도서관 (푸른책들) 5
정소영 지음, 원유미 그림 / 푸른책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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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밝고 순수한 면이 있지만, 상처받을 때 그 안에 어두움이 생기고 이기적인 마음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모습을 밝고 따뜻하게만 그리지 않고, 상처와 그로 인해 아파하는 모습들을 잘 그려준 것 같아 좋았습니다.
안 참는다고 외쳤던 그 소녀와, 아빠의 진실을 알게 된 그 소년은 그 후로 어떤 삶을 살았을까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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