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 줄 수 있는 관리법

아토피 혁명 - 하 - 관리편
프리허그 한의원 엮음 / 빛나는나무 / 2011년 2월

아토피를 위해 늘 이사를 차선책으로 놓아두었던 우리는 아토피 혁명 관리편을 읽으며 우리가 이곳에서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아토피 친구들이 가장 반드시 꼭 해야 할 것들이 있어요.

좋은 음식, 나쁜 음식, 피부 관리, 연고, 씻는 것, 좋은 운도, 스트레스, 수면 등의 아토피 친구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관리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전문가의 치료가 아닌 집에서 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간단한 팩 종류나 목욕법이나 마시는 물 등에 대한 설명이요.

 편하게 좀 쉽게 살고자 해서 바뀐 음식이나 환경 속에서는 다시 재발하거나 쉽게 병이 잡아지지 않음을 인정해야 하나 봐요.

많은 노력과 관리를 통해서 아토피체질개선을 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느껴 봅니다. 그리고 가장 기본이 되는 이 관리법는 모든 치료에 있어 반드시 함께 해야 할 그림그릴 도화지와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깨끗한 도화지 위에 함께 하는 치료가 더 빠른 더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어요.

엄마로써 조금 더 부지런히 케어해 줘야함을 또 그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생각해봅니다. 좋은 기준들을 제시해준 듯해서 참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