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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임수진 지음 / 필름(Feelm)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임수진 (바리수) 작가님이 겪으셨던 일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만들어 놓으셨는데 많은 내용중 나는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이 가장 임명 깊었던것같다
나는 어릴때부터 친구관계로 마음고생을 꽤나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럴때마다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내게 주변어른분들이 조언하는것은 어른되면 다 필요없어 그런애들 없어도 다 잘하게 될거야라는 말씀이였다.
당연한거지만 내가 자라고 더 다양한것을 느끼면서 배운것은 어른이 되어도 인간관계나 다른것들이 절대 쉬워지는것은 아니라는것이다.
나에게 주변어른분들은 내 친구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었지만 난 이게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어리더라도 친구들과의 관계는 나에게는 꽤나 매우 소중하고 주변어른분들께서 말하신
어른이 되어서도 난 내 친구들과 잘 지낼것이다
이 책은 어른이 되는것에대해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을 하는 내게 많은 용기를 복 돋아주었으며 이외에도 이 책을 읽으면서 심적으로 위안을 주었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그런 공감대를 형성 시켜준 느낌이여서 책을 보는내내 편안했던것같다.
서점에서 구매나 도서대출을 해서라도 한번쯤은 읽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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