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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풀리는 태도의 힘 - 나를 지키면서 남과 잘 지내는 33가지 방법
사토 야마토 지음,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본 리뷰는 출판사 경품 이벤트 응모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을 펼쳐 든 당신은 다투길 싫어하며 상처받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의 첫문장이다. 웬만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일 것이다. 누가 다투고 싶어하며 상처받고 싶어 할까. 그런데도 왜 우리는 다투게 되고 상처받게 되는 걸까? 과도하게 누군가에게 맞춰 주면 내가 상처받고, 내가 마음대로 굴면 상대가 상처 받는다.
이 책에서는 그에 대한 해결법으로 '남과 내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기'를 핵심적으로 제시한다. 결국 상대를 바꿀 수 없다면,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자신의 의견을 밀어붙이지도, 너무 좋은 사람이 되려 하지도, 유연하게 행동하되 인간관계에 너무 집착하지도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