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황혼녘 백합의 뼈

황혼녘 백합의 뼈
온다 리쿠 지음, 권남희 옮김 / 북폴리오 / 2007년 5월

쿠레나이도 그렇고 이때쯤에 가문의 이면이니 어둠이니 혼약자니 하는 살정이 유행했나? 작품 전반에 느껴지는 중2병 감성에 당황했다.

[100자평] 심플 플랜

심플 플랜 ㅣ 모중석 스릴러 클럽 19
스콧 스미스 지음, 조동섭 옮김 / 비채 / 2009년 3월

그냥 뭐랄까..카이지를 한 번 더 보는 게 좋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게 되는 걸 보면, 나는 역시 문학성보다는 심리전과 서스펜스를 좋아하는 듯.

[100자평] 납치당하고 싶은 여자

납치당하고 싶은 여자
우타노 쇼고 지음, 민경욱 옮김 / 블루엘리펀트 / 2014년 1월

자간도 넓고 쪽수도 적기에 짧아서 좋네 싶었는데..길다. 140쪽 정도의 중편소설이었다면 적당했을 내용.

[100자평] 외침과 기도

외침과 기도
시자키 유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1년 8월

이 작품과 비슷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적이 있는데, 막상 실제로 읽어보니 내 생각보다 대단한 아이디어가 아니었구나 싶다.

[100자평] 유리 망치

유리 망치 - 2005년 일본추리작가 협회상 수상작 ㅣ 블랙 캣(Black Cat) 10
기시 유스케 지음, 육은숙 옮김 / 영림카디널 / 2006년 4월

물리트릭이라 좋았다. 중간중간 가설들도 좋았고. 그러나 작품이 너무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