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조선왕조실록 - 조선왕조실록으로 오늘을 읽는다
이남희 지음 / 다할미디어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클릭!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은 정확한 사실적 기록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문으로 기록되어 읽기 어려웠으나 우리말로 국역되어 누구든지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과거의 역사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에다.

필자는 인물과 사건에 대해 자신의 견해와 더불어 과거의 역사를 말해줌으로 현시점에 풀어 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고 싶었던 것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첫 번째, 조선의 유교문화권의 외교정책, 민심이 곧 천심, 자연재는 잘못된 정치 때문이라고말을 하고 있다. 자연재해 앞에서 왕과 신하들은 자신들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탐관오리와 뇌물을 주고 받았을 경우 수뢰자의 아들은 과거 응시자격을 박탈하였고 인사 청탁이 걸리면 평생 벼슬길을 나서지 못하게 하고 있다. 국제무역에 국정은 없다고 한다. 요즈음 한국-미국간 FAT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다. 찬반 여부를 넘어서, 우리가 한번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는 우리가 세계의 제국으로 불리는 미국과 자유무역을 위해 과연 무엇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무엇을 잃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세 번째, 조선의자유부인들, 이혼,재혼, 산불과 화재, 역사 전쟁 등이 있다. 조선에서는 여자들의 성과 스캔들이 엄격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옛 과거사에서도 독도를 일본인이 침범해 문제가 되어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 현재에 독도의 영토분쟁이 일어나고 있어 우리 국민들이 일본에 대해 아주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은 사면이 바다여서 “영토”문제를 둘러싸고서 이웃나라들과 끊임없이 갈등을 일으켜 왔다. 독도문제와 관련해 과거의 인물 독도 지킴이 안용복을 빼 놓을 수 없다. 일본어선이 독도에 침범해 그 사실을 안 안용복이 문책했다. 도리어 조정에서는 국제문제를 일으켰다고 유배를 보냈다. 조정에서는 무사안일주의 외교정책을 취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현명한 대책이 나와서 이런일이 되풀이되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다.

네 번째, 조선의 문화와 생활은 조선에 귀화한 이슬람들 사람들과, 양반에게 천시되던 외국어, 조선 왕실의 추석과 달구경, 지역별 인재 할당제를 다루었다.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배우고, 좋은점은 받아들이고 잘못된점은 고쳐나가야 할것이다. 이런 과거의 다양한 정보를 좀 더 후대인들에게 넓리 알리고 분석, 연구하여 효율적으로 더 가까이 다가오기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