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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사냥을 떠나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3
헬린 옥슨버리 그림, 마이클 로젠 글,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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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정한 리듬감이 있는 책이라

나름대로 음을 넣고 과장된 몸짓으로

아이가 백일도 되기전에 옆에 앉혀놓고 처음 읽어주었던 책.

지금은 그 아이가 세돌이  다 되어서 읽은 책이 무려300권이 넘어간다.

그때 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거동하기도 불편한 터라 서점에 가지못한 갑갑함에

이 책을 여러 어머님들의 추천글을 읽고서 믿고 선택하길 정말 잘한거 같다.

지금은 비록 책안이 다 너덜너덜해지고 찢겨져 나갔어도 아이는 이책을 보기만 해도

그자리에서 이책부터 시작하여 자신이 내킬때까지 여러권의 책들을 꺼내서 읽을때까지 자릴뜨질 않는다

이 책이  내 아이에게 책에대한 흥미를 불어준 소중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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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달라요 -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키워주는 개념 그림책
에르브 튤레 지음 / 동아일보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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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돌전에 사준 책인데

첨 사줄땐 아직 이르겠거니하고 아무 기대없었다.

사실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책이라 ㅋㅋㅋ

아이가  책에 있는 "뜨거워요"를 제일 먼저 말했다.

아이가 완벽하게 말한 첫번째말이었다.

그리고 혼자서 이책을  어찌나 잘 보던지....

그리고 지금은 이책의 반대말 개념이 무언지 알고

어디서건 이책에 나온 단어들이 연상되는 거만 보면 단어들을 툭툭 내 뱉는다.

너무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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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ㆍ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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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이 4개월때 표지가 넘 맘에 들어서 사다가 그냥

가지고 놀라고 아이 침대에 놓아두었더니 아이가 엎드려 한참을 응시하더군요

그래서 뒷표지에 메롱하며 웃고있는 달님을 보여주었더니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웃는거 아니겠어여?

표지 그림자체만으로도 아이에게 매력적이라면 더 무슨말을 하겠어요?

지금은 9개월이 다되가는데 "달님안녕~!"하고 말하면 책을 향해 막 기어가서

표지속의 달님을 손바닥으로 두드립니다....

이럴땐 책이 넘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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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사냥을 떠나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3
헬린 옥슨버리 그림, 마이클 로젠 글,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8개월된 아들에게 읽어주면 가만히 응시하고 잇다가 즐거워합니다.

아이가 책에 관심을 가져주니 엄마로써 더없이 기쁩니다.

"곰사냥을 떠나자~"하고 운율을 붙여서 말하면 언제어디서든지

소리 나는 쪽을 획 돌아다보며 상기된 얼굴을 보면, 정말...

반복된 문장과 점점 커지는 의성어 의태어들이 읽어주는 엄마나 듣는 아이

모두 즐겁고 신기하게 해줍니다...

매일 아침 아이가 일어나자마자 일거주는데, 매번 즐거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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