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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우리는 저 일이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거나 우리는 그들이 아니라거나 하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고. 그 배가 침몰하는 내내 목격자이며 방관자로서 그 배에 들러붙어 있을 수밖에 없었어.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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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딴잘리의 요가쑤뜨라 동문선 문예신서 322
스리 스와미 싸치다난다 지음, 김순금 옮김 / 동문선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본문에 먹이 많이 빠져 있어요. 글자가 회색이어서 독서에 집중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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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우울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지음, 황현산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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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읽기 딱 좋은 산문시들. 한 구절 한 구절 마음을 싸하게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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