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와 샘 : 바질 잎의 수수께끼 보림어린이문고
카통 지음, 박대진 그림 / 보림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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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와 샘 시리즈는 쉽고 구체적인 대화 구성과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가 특징입니다. 따라서 미취학 또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상황을 파악하며 스스로 읽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어린이들이 혼자 힘으로 내용을 이해하며 책을 읽어내는 읽기 독립을 위한 추천 도서로서 이보다 제격일 수는 없을 거예요! 재치있는 텍스트와 일러스트, 명쾌한 구성,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들까지, 어른인 저도 힐링되면서 읽었습니다:-)

 

따뜻한 색감으로 표현된 정원 속 작은 친구들 코코’, 이번에는 탐정이 되었네요! 곤충 친구들을 인터뷰하고, 현장에 잠복하기도 하며 열심히 수사를 해보는데, 너무 귀엽고 흥미진진하게 표현되었더라구요. 범인은 잡히지 않고.. 뭔가 새로운 작전이 필요해보이는데요~ 코코와 샘이 바질 잎의 수수께끼를 풀어낼 수 있을지,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책이었습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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