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이야기꾼 모리스
디디에 레비 지음, 로렌조 산지오 그림, 김시아 옮김 / 낙낙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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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생쥐를 잡아먹을 수 있지? : )
 궁리하다 확실한 방법을 찾은 고양이 모리스😏

똘똘하기까지 한 그 방법은🙃


바로 이야기 책을 읽어 주는 거예요!
아주 큰 소리로 말이죠 : )

점점 모여드는 생쥐들 수를 세며
알거나 읽어 본 책들 짚어 본다고
바쁜 쪼꼬미 손👐




이야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알죠
장르 불문, 푹 빠져 버리게 만드는 
그 매력 포인트를 : )

이야기가 어떻게 
내 주변 공기 속에, 일상에,
마음에 스며드는지를!




함께 울고 웃으며 알콩달콩 쌓인 정이
얼만데 잡아 먹는다니요 : )

일보 후퇴하는 모리스 : )




어린 왕자, 링, 장화 신은 고양이,
인어공주, 셜록홈즈, 마틸다 등등

수 없이 되어 보고 함께 놀았던
이야기 속 주인공들 이름을
신나서 불러보다 : )

"엄마, 나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떠올랐어!
옛날, 옛날에~"

시작한 쪼꼬미표 이야기에 쫑긋
귀 기울여 들었는데,

요르크 뮐러 작가님의
책 속에 책 속에 책 처럼,

이야기 속에 이야기 속에
이야기를 경험하는
느낌였달까요 : )


많은 이야기를 안던 모리스는


매일 매일 이야기로 깊어지는
생쥐 친구들을 생각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해요 : )

패러디 요소도 재밌지만, 
자신을 거울에 비춘듯
내 이야기를 쓰고
들려주기로 결심한

꽤 멋진 작가 모리스 : )

이토록 다정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 시간, 서로의 다름에도 
함께 어울리고 달콤한 간식을 나눠 먹고 
마음 거리가 좁혀지는 일러스트들이

꽤 근사해요 : )

이야기엔 엄청난 힘이 있다는 
걸 마구마구 보여주는 책 : )

누구와 펼치느냐에 따라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올지도 몰라요




🕊️제이그림책포럼을 통해 제공 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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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방구 ㅣ 소원우리숲그림책 15
윤식이 지음 / 소원나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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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그림 윤식이 | 소원나무




기대보다 더욱 사랑스러운 하트방구! : )

방구가 사랑스러우면 얼마나

사랑스럽겠어!? 했는데,


하트 모양의 방구가 몽실몽실

날아가 바쁜 일상속에서도

서로에게 사랑의 마음 전하는

호박 고구마 가족 : )



우리에겐 방구 같은 게 뭘까?!하고

쪼꼬미에 물으니 : )

핸드폰!!! 이라고 하더라고요.

자주는 아니지만 손편지라고

생각했는데 : )


아빠와 영상통화 할 때

서로 캐릭터로 얼굴을 가리는

이모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을 때가 있는데 그때라고 해서

아하! 싶었어요 : )


이토록 달콤한 방구라면🩷🧡

세상에 이런일이!!!! 인싸급!!!

인기가 실감 나더라고요 : )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긴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실감나는 방구소리 연기 배틀에

웃음이 빵 터지는 하트방구 시간 : )


그런데 이 방구가

현실적으로 변해요!

바로!

지독한 냄새가 나는

ㄷㄷ

ㅗ

ㅇ

방구로요!!!

사랑을 전하는 특별한 방법

때문에 사라진 소통, 마주보는 눈 빛,

따스하게 닿는 온기가 부족했던

고구마 가족에게

찾아온 똥방구 시즌! : )

서로를 아끼는 마음은 진심이였지만

각자의 생활과 취미 등으로

점점 멀어지던 하트방구를

찾기위해 가족회의에

돌입하는 고구마 가족에게


하트 방귀는 다시 돌아올까요? : )


우리를 하트방구처럼

끈끈하게 묶어주는 건 무얼까!?

어느 날 우리 가족만의 하트 방구가

사라진다고 해도

현명하게 행복할 수 있겠지? : )

생각에 잠겨본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가족 이야기 꼭! 펼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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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ㅣ 작은 곰자리 70
일레인 비커스 지음, 서맨사 코터릴 그림, 장미란 옮김 / 책읽는곰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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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인 비커스 글 · 서맨사 코터릴 그림 | 책읽는곰



어머 벌써! 하는 찰나,

2023년 날들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고마운 사람, 마음들이

하나 둘 별처럼 떠오르는 계절,







성큼성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물처럼 온 <고마워,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작고 소중한 일상에서부터 숨쉬듯 함께하는 모든 것에

빛 처럼 번져가는 고맙고 다정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책이에요.



자르고 엮고, 수 놓는 멋진 솜씨로

일상에서 함께하는 무생물에게도

따스한 표정을 그려 놓은 것 같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텍스타일 디자니어인 Samantha Cotterill

작가님의 입체적인 페이퍼 공예가 돋보이니

꼭 챙겨 보셔야 해요! : )



혼자서, 둘이서, 옹기종기 셋이 모여 함께 읽고

누가 먼저랄 게 없이 한 일이 있어요 : )





바로 종이띠에 고마운 일, 감사한 일을 6개씩 적기!


각자의 공간에서 적고, 다시 모여

.

.

.

열심히 엮었어요. : )



함께 엮으면서 서로의 고마운 점도 슬쩍 읽게 되고

낭독도 하고, 함께 웃으며 잔잔한 행복이

흐르던 시간 : )




한파에 쉴새없이 열심히 일하는 보일러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 옆지기 : )


"엄마, 책에서 나왔던 것도 써도 되지?" : ) 묻던

러블리는 책아 고마워! : ) 라고 적은걸 봤죠😊



그렇게 진심이 깃든 마음들이 가득 모인

감사띠는 마지막 크리스마스 장식이 됐어요. : )



어느덧 12월 곁에 선 제 모습이

낯설다가도 지나온 계절을 돌아보면

혼자 힘으로 해내기 보다


따스한 눈빛이 담긴 지지와

응원들에 한 발 한 발 나아 갈 수 있던 것 같아요.


그때 마다 한 번씩 꺼내어

마음을 소리내어 볼 책 : )


고마워, 늘 고마워요, 정말 고맙습니다.





🕊️제이포럼으로 부터 제공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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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학교 ㅣ 그림책이 참 좋아 101
허아성 지음 / 책읽는곰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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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허아성 | 책읽는곰



얼마 전 저의 집 쪼꼬미가 저와 옆지기를 부르더니

진지하게 묻더라고요.


엄마, 아빠의 꿈은 무엇이냐고 : )


찰나의 순간, 여러 생각이 꼬리를 이으며

복잡해진 제가 되물었죠.


러블리는? 하고요.


노래를 부르는듯한 목소리와 달콤한 얼굴로

요즘 자주 했던 말인 '독자' 부터

건축가, 의사, 고소현 언니를 뛰어넘는

바이올린리스트 등을 주룩 이야기하는 쪼꼬미 : )


그리곤 재촉해요.

엄마, 아빠 꿈은 무엇이었는지를.. : )


나름 진지한 아이의 꿈까지 듣고 나니,

현실에서 조금 더 나은 상황과 미래를

꿈꾸는 소박한(?) 어른이 되어버린 저희에겐

참 어려운 질문이더라고요

.

아이가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여행가이드는 안돼! 라고

조건을 덧붙여서 계속 생각했죠.


내 꿈이 뭐였더라..?! 하면서요.


그런 때에 도착한 '꿈의 학교'



지구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꿈의 자동차>,

집 없는 사람과 동물들에게 나눠줄 맞춤 집을 쑥쑥 

자라게 할 집 씨앗 배양기를 꿈꿨던 <꿈의 집>에 이은

허아성 작가님의 3번째 꿈 시리즈예요.




내년에 초등학생이 되는 아이와

함께 넘기며 옛날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주일에 3번은 학교를 겪고 있는 전

"축하는 무슨…. 고생문이 열렸구만."

우주의 말에 맞아맞아! 동조 하는 마음으로

첫 장을 넘겼어요.





아이들 바람과 상상에 따라 변신로봇처럼 척척

바뀌는 학교를 살피며 단점이 중화 된

신기한 학교 모습을 구경하기도 하고,


'이렇게 마법처럼 변한다면?'


하고 생각했다가 현실과 이상사이

과정과 결과까지 떠올리곤

윽! 눈을 질끈 감기고 하고


오 이런 방법도 있겠다!

이건 생각해봤었지!


하며 재밌게 보는데

학교로 가는 미로가 나타나자





교문에서 교실 앞으로 재빠르게 도착하는 고사리 손 : )

그리곤 하루종일 세계 여러나라 건축물

만드는 법을 배우는 학교였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쪼꼬미 : )


제 꿈이 더 크고 빛났던 시절,

상자처럼 규격화된 분위기가 아닌

이런 학교에서 배우고 꿈꾸고

자랐다면 나는 계속 꿈꾸는 어른이었을까?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해인이와 우주, 유안이의

여러 기발하고 신나게 재밌는 아이디를 거쳐

학교가 너무 멀어서 못 다니거나

전쟁으로 학교가 사라져 버린 친구와도

나눌 수 있는 학교에서 배운 걸 담는 구슬은

유레카였어요. : )


배우고 더 많이 나누며 더욱 환해지는

세상을 말하는 세 아이의 표정에서

꿈꾸는 걸 말 할 때 빛나는

제 아이 표정도 엿보고요.





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친구들,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들과도

나눌 이야기가 많은 책 일거 같아요. : )


어떤 학교를 꿈꾸시나요?

어떤 꿈을 꾸시나요? : )




🕊️제이그림책포럼으로 부터 제공 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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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마리의 잠자리 연못 -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ㅣ 14마리 그림책 시리즈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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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보통 평평하고 안 만져지잖아.

이건 미끌미끌 만져져서 좋아."


말하곤 14마리 잠자리 연못 제목 한자 한자

매만지는 고사리 손 : )



제법 혼자 책을 읽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이지만,

저녁상을 물리고 부둥부둥 품에 안고 함께

그림책을 펼쳤어요. : )



<14마리의 빨래하기>, 

<14마리의 달맞이>, <14마리의 아침밥>,

<>는  책이에요.







풀과 물, 하늘, 크고 작은 곤충들‥‥.

그 어느 장소에 가도

탐험가 아이가 금방 찾아내는 보물섬 같은

책 속 친구들 등장에 마음이 파닥파닥 즐겁습니다.

"앗, 장수잠자리다!

날개를 부르르 떨면서 빙빙 돌고 있어"


읽고 작은 입술을 부딪혀 부르르르~ 소리를

실감 나게 웃는 쪼꼬미 연기 실력에

저도, 옆지기도 한바탕 웃고요. : )


털매미, 검은물잠자리, 장수잠자리, 반딧불이, 개구리, 

노란실잠자리, 자실잠자리, 물질경이 꽃, 큰별박이왕잠자리, 

새빨간 고추잠자리, 도롱뇽, 물풀,

왕잠자리, 물방개, 밀잠자리, 참잠자리, 게아재비, 

깃동잠자리, 고추좀 잠자리


집 근처 연못에 가면 만나던 반가운 얼굴들도

자주 보여, 쪼꼬미가 저보다 더 빠르게

이름을 불러주더라고요 : )


물사마귀라고도 불리는

슬쩍 - 도망가던 게아재비도

빛의 속도로 찾아내고요!


찰랑찰랑, 흔들흔들 물가에서

물풀 미끄럼을 타고 풍- 덩

신나는 한 때를 보내고,


마중 나오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돌아가는 길, 저녁 매미가 우는 해질녘

하늘은 제가 어릴적 마주하던

그 맑은 하늘 이었어요. : )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 오색찬란 펼쳐지는

하늘마법에 넋 놓고 멍하니 바라보던

저의 어린시절도 몽글 피어오르던 장면,


집으로 돌아와 북적북적 빙 둘러 앉은 저녁상에서

잠자리 가득한 여름 연못 추억을 신나게 이야기 하며

맛있게 먹는 아이들, 인자한 어른들 표정이 흐르는

저녁풍경도 너무 정겨워요. : )


🌿제이그림책포럼을 통해 제공 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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