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게 수학 다잡기 10-가.나 - 2009년 수능 대비
이성철 지음 / 지상사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사실  수학을 잘 하지도 못하려니와 별로 좋아 하지도 않는다.

아니 다시 말하면 아주 싫어 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일 것이다.

그런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순전히 자식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올해 고등학교 입학을 한 딸이 그 대상이다.

 

공부를 좀 한다고 하는 딸아이는 과학이나 사회 국어 이런과목들은 대체로 잘 하는데 하물며 영어도 잘 하는데

이 수학에서 항상 뒤 쳐진다.

그러다 보니 어느 정도 선 까지 올라갔는데 거기서 더 이상은 잘 올라 가지 않는거 같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다른곳에서는 올려봐야 별 차이가 없을것 이고 항상 뒤 쳐져 잇는 수학을 올려야할거 같다고 보여졌다.

 

그래서 수학을 무척이나 싫어 하는 내가 선택을 한 것이다.

딸아이가 알면 눈을 흘기겠지만 결코 내가 볼 것이 아니기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다고 말 할수 잇다.

 

공부를 해서 자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은 하기 싫어도 해야 하고 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교재들은 앞에 아주 조금 설명이 되어져 나와 잇고 그리고 대부분의 문제들로 구성되어져 잇어서

한두 문제를 풀고 조금 변형이 되어져 문제가 나오면 막히는 경우가 많은것으로 안다.

특히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에게 맞추어져 잇다는 느낌도 든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아주 자세한 설명으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혼자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자신있게 도전을 할수 잇을거 같다.

이해가 가지 않으면 몇번이고 다시 읽어 보고할수 잇어서 공부하는 본인이 이해를 못 했다면 얼마든지 다시 이해가 갈때까지 볼수 잇겠다는 장점을 가지고 잇다.

 

딸아이는 문제가 많이 들어 잇지 않아서 별로야 이렇게 말 한다.

그렇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기초가 튼튼하지 않은 아이들이 기초를 잡아 공불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기에 딱인거 같다.

그래서 지금은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지만 내년부터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딸아이에게 정말 좋은 책이 아닌가 한다

지금까지 학원엘 다녀서 그 곳에 의지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학원 선생님이 옆 에서 가르쳐주지 않아도 혼자 공부를 할수 잇는 환경을 조성 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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