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설계자 - 자동 수익을 실현하는 28가지 마케팅 과학 스타트업의 과학 1
러셀 브런슨 지음, 이경식 옮김 / 윌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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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협업의 기회가 커지며 퍼널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많아졌다.

내 업무 특성상 퍼널에 대한 고민은 크게 없었던 터라, 미지의 세계에 발을 내딛는 기분이었다.

와중에, 이 책 <마케팅 설계자>를 만나게 되었다.


 

목차부터 확인해보자면, 공식 이해하기 - 퍼널 설계하기 - 스크립트 쓰기 - 퍼널 완성하기 순이다.

책 목차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책은 퍼널의 구조부터 이야기하고, 그것을 잘 설계 및 활용하는 내용을 안내하는 책이다.

 

'퍼널이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앞서 말했듯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예시가 가득 담겨져있다.

책을 덮음과 동시에 내가 시도해볼 수 있는 그러한 내용이 담긴셈 셈이다.



 

다음으로 책을 읽으며 아주 인상 깊었던 두 가지.

첫 번째는 퍼널의 설명.

퍼널이라는 구조를 이렇게 효과적인 그림으로 설명한다.

'방문자들의 리드를 포착해 그들을 잠재 고객으로 만들고, 판매 과정을 통해 예상 고객을 확보하고, 주문/상향구매를 통해 그들을 고객으로 확보한 다음, 추가적인 상승을 통해 그들을 충성 고객으로 확보하는 것'

 

다음으로, 아래와 같이 각기 다른 상황별로 퍼널을 제시한다??

이 점이 특히 좋았던 것은, 바로 실무에 적용해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확인 할 수 있는 점이었다.

사실 뭐든 이론을 배우는 것은 쉽지만, 그것을 실무에서 내 것으로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구체적으로 가이드를 제시함으로써 보다 쉬운 현업 접목이 가능하다??

 

내게 많이 도움이 된 이 책.

곧 출간 예정이라는 <브랜드 설계자>와 <트래픽 설계자> <스토리 설계자>도 모두 기대된다.

책을 모두 읽고 다 내 지식으로 만들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이 책을 읽은 내가 내 업에서의 능력치도 한껏 끌어올릴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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